코로나19가 가져온 필마스크 시대. 마스크와 공존하기 위해 메이크업도 발전하고 있다. 마치 아무것도 안 바른 듯 가벼우면서도, 마스크 안에서도 짱짱하게 오래도록 유지되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소개한다.

 

LONG LASTING TOUCH

1 3CE의 블러 워터 틴트 #더블 윈드
입술에 펴 발라주면 블러 효과를 입힌 듯 잔잔히 스며드는 립 틴트 제품.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보송한 립을 연출한다. 4.6g 1만5천원.

2 에스쁘아의 꾸뛰르 립 틴트 샤인 #칠링 칠링
차분한 핑크 베이지 컬러의 물광 립 틴트. 여러 번 레이어링할수록 밀도 있는 컬러감을 표현할 수 있다. 8.5g 2만원.

3 펜티 뷰티 by 세포라의 스터나 립 페인트 롱웨어 플루이드 립 컬러 #언락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강력한 발색을 자랑한다. 12시간 이상 지속되는 가벼운 사용감으로 수정 메이크업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 4ml 3만4천원.

4 어뮤즈의 듀 틴트 #11 복숭아
사랑스러운 복숭앗빛으로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오일과 보습 성분이 컬러 피그먼트를 코팅해 컬러를 선명하게 유지해준다. 4g 2만원.

 

AIRY CHEEK

1 에뛰드의 밀크 치크 #딸기우유
파우더 제형임에도 크림처럼 폭신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흰 기가 적절히 섞인 컬러가 우유처럼 뽀얀 치크를 완성한다. 4.5g 9천원.

2 맥의 글로우 플레이 블러쉬 #토털리 씽크드
말랑말랑한 마시멜로를 닮은 제형으로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양 볼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수채화 발색이 매력적이다. 7.3g 3만7천원대.

3 토니모리의 치크톤 무드 온 블러셔 #02 스윗 온
파우더와 크림의 중간인 젤리 제형으로 투명하게 발색되고 부드럽게 밀착된다. 미세 펄 입자를 함유해 빛 반사에 따라 반짝인다. 4.8g 1만2천원.

4 폴앤조 보떼의 젤 블러셔 #03 포치드 피치
수분을 머금은 젤 타입 블러셔가 피부 위에서 촉촉하게 번진다. 뭉침 없이 얇게 발려 고정되고 얼굴 전체에 생동감을 선사한다. 12g 2만1천원대.

5 나스의 에어 매트 블러쉬 #달링
무스 제형이 피부에 녹아들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혁신적인 포뮬러의 치크. 이름처럼 가볍고 밀착력이 우수해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다. 6g 4만2천원대.

 

NO SMUDGE EYE

1 쏘내추럴의 픽스-업 마스카라II
눈매 곡률에 알맞게 살짝 휘어진 커브 브러시가 속눈썹 앞머리부터 꼼꼼하게 컬링을 돕는다. 픽싱 폴리머, 화이버 성분이 뿌리부터 끝까지 힘있게 세워준다. 5.5g 1만6천원.

2 원더 뷰티 by 세포라의 마일 하이 볼륨 앤 렝쓰 마스카라
입체적인 브러시로 속눈썹을 쭉쭉 쓸어 올리면 길고 풍성한 인형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물에 강한 포뮬러로 번지거나 가루 날림이 거의 없다. 10g 3만6천원.

3 디올의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 #090 블랙
넓은 면적의 브러시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정교하게 코팅해 글래머러스한 속눈썹을 완성한다. 워터프루프 기능을 장착했으며 24시간 내내 지속되는 완벽한 고정력이 장점이다. 6g 4만8천원.

4 지방시 뷰티의 미스터 아이브로우 파우더 펜슬 #01 라이트
파우더를 압축한 펜슬로 맨얼굴에도 사각사각 부드럽게 잘 그려져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파우더 처리한 듯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 1.8g 3만2천원대.

5 바이브레이트 뷰티의 무드 코렉터 브러쉬 아이라이너 #블랙
미끄러지듯 발리는 포뮬러와 탄력 있는 브러시가 만나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 라인을 만든다. 유수분에 강해 지속력이 좋다. 0.6g 1만5천8백원.

 

FIXING BASE

1 클라랑스의 픽스 메이크업 폴리머
필름 성분을 함유해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인다. 피부가 건조할 때 얼굴 전체에 뿌리고 티슈로 가볍게 두드리면 유분은 제거하고 수분은 채워준다. 50ml 3만9천원.

2 베네피트의 헬로 해피 에어 스틱 파운데이션 SPF20/PA+++
스틱형 파운데이션으로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피부 결점을 순식간에 커버한다. 8.5g 4만8천원.

3 슈에무라의 언리미티드 파운데이션 SPF24/PA+++
세상 촉촉해 보이는 리퀴드 제형이지만 피부에 찰떡같이 붙어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35ml 6만5천원대.

4 에스티 로더의 더블웨어 플로리스 하이드레이팅 프라이머 SPF45/PA++++
바르는 즉시 가볍게 스며들어 피부에 수분감과 핑크빛 톤 보정 효과를 선사한다. 30ml 6만5천원대.

5 로라 메르시에의 미네랄 피니싱 파우더
고운 파우더 입자가 모공을 매끈하게 커버하고 피지를 조절해주어 보송보송한 피부결을 연출한다. 12g 4만9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