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화려하게 벌어졌던 딸기 뷔페는 없지만 더 섬세한 디저트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편안히 테이블에 앉아 코스로 서빙되는 제철 딸기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브런치에 곁들이는 3단 애프터눈티에는 7종류의 딸기 디저트가 준비되며 4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마다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홈메이드 딸기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2월 28일까지 즐길 수 있다. 곱게 간 눈꽃얼음에 플라밍고의 날개를 형상화한 생딸기를 풍성하게 얹었다. 특제 딸기 소스, 단팥 토핑, 휘핑 크림이 사이드로 제공돼 한층 다채로운 맛을 낸다. 파크하얏트 서울의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는 창의적인 딸기 디저트를 도자기 트레이에 담아낸다. 실제 보석상자에 담아 제공하는 스트로베리 주얼리가 시그니처다. 3월 14일까지 달콤함을 만끽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