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존재하는 유일한 황금연휴를 사진 속에서 찾아보자. 그날을 기다리며 버티는 거다.

 

1 사회적 성별에 따라 구분되는 몸의 이분법에 의문을 던지는 일러스트가 대단한 캘린더 ‘공이 터지는 소리’는 1만3천원. 장멍날.
2 엄유정 작가의 신작 드로잉 12점을 매달 새로이 감상할 수 있는 A3 크기의 큼직한 드로잉 달력은 1만5천원. 엄유정.
3 일러스트레이터 호기가 그린 12개의 아사나와 그의 아들이 삐뚤삐뚤 자유롭게 쓴 손 글씨가 귀여운 아사나 달력은 1만5천원. 아 요가(Ah Yoga).
4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3개월에 달하는 계절을 간직한 달력은 1만5천원. 유어마인드(Yourmind).
5 매달 눈이 시리도록 선명한 총천연색 리소 인쇄 기법을 사용한 벽걸이 달력은 1만5천원. 코우너스(Cor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