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헝클어지고 눈물 콧물 쏙 빼고 있는데 이상하게 예쁘더라고요!

카메라가 켜지면 배우는 홀로 그 씬을 책임져야 하죠. 그 어떤 누구의 도움도 없이 그 씬의 대사와 감정, 그리고 스타일링까지! 누구보다도 그 씬이 완성되기까지의 디테일한 상황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배우에게 직접 듣는 촬영장 비하인드스토리! #얼루어_씬터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할을 맡아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매회 입고 나오는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는 배우, 이지아와 함께했어요!

부를 화려함으로 치장하지 않는 여자, 이지아의 심수련

 

드라마 <펜트하우스>내에서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싸우는 사람들이 나오죠. 그런데 이지아가 맡은 심수련이란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좀 달라요. 이미 모든 것을 가졌기 때문에 경제적 상류층에 대한 욕망은 없죠. 이지아는 그런 심수련을 자신의 부유함을 결코 화려함으로 치장하지 않는 여자라고 정의했어요. 실질적으로 그런 모습은 어떻게 스타일링으로 표현됐는지 확인해보세요! 

오열하는데 이상하게 예쁘다?

 

‘이지아 미모와 연기’를 다시 봤다는 댓글이 많았던 장면이죠! 병상에 있는 딸이 사실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오열을 하는 씬이죠. 눈물은 흐르고 얼굴에는 상처가 있고 머리는 헝클어져 있었지만 이 장면에서 소름 돋는 연기력 만큼이나 놀란 건 울어도 매끈한 이지아의 얼굴! 사실 이지아의 00이 그 역할을 다 했는데요, 메이크업도 같이 연기한다는 그녀가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화 걸어 물어본 그 비결은? 영상 1분 50초 부근에서 확인하세요!

이지아.. 촬영 중에 000를 부러트렸다?

딸의 행방을 쫓으며 보육원 원장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장면! 이 장면에서는 이 패션을 선택한 것도 다 이유가 있고 심지어 역할에 몰입한 나머지 000가 부러지기까지 했다는데요,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이지아는 그 씬을 어떻게 회상하는지, 그 뒷이야기를 지금 바로 3분 50초 부근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