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래고 농익은 가을의 색을 닮은 뷰티 제품들.

 

FADE RED

1 디올의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리퀴드 #635 액스테이즈
농염한 분위기의 브릭 레드 립. 꽃잎에서 영감을 얻은 벨벳 텍스처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6ml 4만5천원대.

2 데코르테의 AQ 립스틱 #8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새틴 립스틱. 고딕 레드 컬러로 덧바를수록 그윽한 분위기가 배가된다. 3.2g 6만8천원대.

3 RMK의 W 라이너 #3
한쪽은 오토 펜슬 타입의 레드 립, 다른 쪽은 쿠션 팁을 갖춘 플럼 레드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구성했다. 0.55g 4만4천원.

4 샤넬의 레 꺄트르 옹브르 #364 깡되르 에 세뒥씨옹
레드와 핑크를 넘나드는 4가지 컬러를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 소녀 같은 순수함부터 성숙한 관능미까지 이중적인 매력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 2g 8만1천원.

5 설화수의 에센셜 립세럼 스틱 #54호
가을 무드가 배어 있는 레드 브라운 컬러의 립스틱. 립밤처럼 촉촉해 입술에 윤기를 더해준다. 3g 4만원대.

 

DEEP ORANGE

1 지방시 뷰티의 르 루즈 딥 벨벳 #35 루즈 아니띠에
벨벳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레드 오렌지 컬러가 혈색을 살려준다. 3.4g 4만8천원대.

2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208 선라이즈오렌지
새벽녘 떠오르는 햇살을 연상시키는 톤다운 오렌지 컬러. 6.5ml 4만7천원.

3 fmgt의 루즈 미니 키트 올 어바웃 MLBB #1
은은한 감귤색이 감도는 매트 립스틱. 미니 사이즈라 휴대하기도 좋다. 2g 6종 세트 2만9천원.

4 3CE의 소프트 매트 립스틱 #기빙플레져
따뜻한 느낌을 주는 레드와 오렌지 사이의 컬러. 가볍고 보송한 제형으로 수채화처럼 입술에 색을 자연스럽게 퍼뜨린다. 3.5g 1만7천9백원.

 

MELLOW PURPLE

1 폴앤조 보떼의 아이 컬러 듀오 #4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섀도 2종. 짙은 그레이와 펄 바이올렛 컬러로 구성했다. 4g 3만5천원. 케이스 별도 1만2천원.

2 클라랑스의 립 컴포트 오일 인텐스 #푸시아
포도주처럼 무르익은 퍼플 컬러가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립 래커처럼 발색은 강렬하나 오일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7ml 2만8천원.

3 샹테카이의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팽골린
은은한 펄이 가미된 딥 바이올렛 컬러가 눈가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2.5g 7만5천원.

4 펜티뷰티 by 세포라의 스냅 섀도우 믹스&매치 아이섀도우 팔레트
라일락부터 바이올렛까지 퍼플 컬러의 색감과 텍스처를 눈가에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게 매력. 6g 3만4천원.

5 메이크업포에버의 루즈 아티스트 #218 달링 멀버리
순수한 보랏빛 컬러가 아름다운 립스틱. 3.2g 3만4천원.

 

WARM BEIGE & BROWN

1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살롱 드 아이즈 #부티크진저
베이지부터 짙은 브라운까지 총 6가지 색이 눈매를 그윽하게 물들인다. 6g 2만5천원.

2 에스쁘아의 브론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 펜슬 #브룸스트리트
미세한 펄이 돋보이는 브론즈 컬러 아이라이너가 눈매를 또렷하게 살려준다. 1.5g 1만8천원.

3 디어달리아의 센슈어스 매트 립 수트 #네이키드
차분한 느낌이 드는 베이지 컬러의 리퀴드 립. 공기처럼 가볍게 발리고 완벽하게 밀착해 처음 바른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4ml 2만6천원.

4 구찌 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매트 #308
브라운에 가까운 짙은 오렌지 립스틱. 실키한 텍스처로 건조함 없이 입술에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3.5g 4만8천원.

5 톰 포드 뷰티의 아이 컬러 쿼드 #비지오네르
딥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골드 글리터와 핑크, 라이트 브라운 컬러가 모여 데일리 룩부터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10g 11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