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엔 풍성하고 사랑스러운 리본이 곳곳에 피어났다. 그 중 매는 방법에 따라,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푸시보우 블라우스 하나를 여덟가지의 스타일로 연출하는 법을 소개한다.

 

DAY1 :
LadyLike

실키한 푸시 보우 블라우스와 롱 네크리스는 가격미정, 포츠 1961(Ports 1961). 격자무늬 미디 스커트와 클러치백은 가격미정, 프라다(Prada). 체인을 장식한 샌들은 28만8천원, 레이첼콕스(Rachel Cox). 꼬임 디테일 링 귀고리는 7천9백원, H&M.

 

DAY2 :
Horse Girl

격자무늬 베스트는 가격미정, 잉크(Eenk). 헤링본 바지는 97만9천원,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니하이 부츠는 가격미정, 코스(Cos). 겨자색 가방은 가격미정, 토즈(Tod’s). 가죽 장갑은 7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Otherstories). 이어링은 2만원, 앵브록스(Engbrox).

 

DAY3 :
Preppy

자카드 패턴의 니트 베스트는 35만원, 알렉사 청 바이 분더샵(Alexa Chung by Boon the Shop). 앤티크한 브로치는 가격미정, 잉크. 넉넉한 민트색 테일러드 팬츠는 가격미정, 코스. 데님 베레는 7만6천원, 고로고라(Gorro Gorra). 양말은 7만원, 아크네 스튜디오 바이 분더샵(Acne Studios by Boon the Shop). 로퍼 힐은 가격미정, 프라다.

 

DAY4 :
90’s VibE

넉넉한 데님 재킷은 19만9천원, 리바이스(Levis).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부츠컷 팬츠는 49만9천원, 이자벨 마랑 에뚜왈(Isabel Marant Etoile). 프린지를 장식한 위빙 클러치백은 5백95만5천원, 앵클 부츠는 1백58만5천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로고 프린트 두건은 2만5천원, 고로고라.

 

DAY5 :
Girlish Look

울 소재의 에이프런 원피스는 3백만원, 꽃 프린트 머리띠는 32만원, 구찌(Gucci). 빈티지한 동전지갑 모양의 가방은 가격미정, 미우미우(Miu Miu). 레이스업 슈즈는 1백18만원, 막스마라(Max Mara). 귀고리는 코스. 스타킹은 에디터의 것.

 

DAY6 :
Nerdy

스트라이프 니트 카디건은 57만원, 알렉사 청 바이 분더샵. 하운드투스 체크 팬츠는 73만원, MSGM. 네모난 뿔테 안경은 43만원, 디올 바이 시원 아이웨어(Dior by Seeone Eyewear). 하트 모양 귀고리는 2만원, 앵브록스. 연보라색 플랫 슈즈는 8만3천원, 에이티티(Att). 메탈 장식 핸들백은 3백85만원, 모이나(Moynat).

 

DAY7 :
Le Smoking

크림색 슈트 재킷은 98만원대, 팬츠는 61만원대, 어나더 투모로우 바이 매치스패션(Another Tomorrow by Machesfashion). 스퀘어 프레임 시계는 1백6만원, 펜디 타임피스 바이 갤러리어클락(Fendi Timepiece by Gallery O’Clock). 체인 스트랩 숄더백은 가격미정, 셀린느(Celine). 스웨이드 소재의 샌들힐은 가격미정, 앤아더스토리즈(&OtherStories). 후프 이어링은 1만9천원, 자라(Zara).

 

DAY8 :
Granny’s Look

저지 소재 슬립 원피스는 61만원, 꽃무늬 플레어 팬츠는 48만6천원, 푸시버튼(Push Button). 리본을 장식한 숄더백은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흰색 플랫 슈즈는 12만8천원, 레이첼콕스. 귀고리는 2만4천원, 앵브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