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는 반짝임일까, 매트함일까? 정답은 없다. 소비자마다 선호하는 텍스처가 다르다 보니 아이섀도 제품 개발자들조차도 고심하는 상황. 하지만 어느 쪽을 고르더라도 봄을 만끽하기엔 충분하다는 것! 다양한 질감, 달콤한 컬러로 눈가를 물들인 스프링 아이 메이크업.

 

맥의 파우더 키스 아이섀도우 #폴 인 러브 1.5g 3만2천원대.

베이스로 맥의 ‘파우더 키스 아이섀도우 #폴 인 러브’를 아이홀에 넓게 펴준 다음 디올의 ‘가든 오브 라이트 5 꿀뢰르 #717 글림’의 로즈 핑크 컬러를 아이라인과 눈썹 아래에 가볍게 덧발라 은은하고 보송한 로지 룩을 완성했다.

(좌)디올의 가든 오브 라이트 5 꿀뢰르 #717 글림 7g 8만5천원대. (우)샤넬의 레 꺄트르 옹브르 #354 웜 메모리즈 2g 8만1천원.

 

문샷의 퓨어 레이어드 팔레트 #로지 블룸 7g 2만5천원.

 

샹테카이의 ‘허밍버드 콰르텟 #쿨’ 팔레트의 플럼 핑크 컬러를 눈썹뼈 아래부터 아이홀 중간까지 그러데이션해서 발라주고, 입생로랑 뷰티의 ‘꾸뛰르 팔레트 #14 로즈 컨투어링’의 핑크 컬러와 핑크 베이지 컬러를 눈 앞머리부터 중앙까지 연결해 발랐다.

(좌)아리따움의 모노 아이즈 팔레트 #캐시미어 6.3g 2만5천원. (우)입생로랑 뷰티의 꾸뛰르 팔레트 #14 로즈 컨투어링 5g 8만7천원대.

 

맥의 아이 섀도우 바이 나인 #세미-스위트 타임스 나인 5.85g 6만3천원대.

개나리를 닮은 빈티지한 노란색인 에스쁘아의 ‘S/S 룩북 팔레트 #허니 멜로우’의 데이지 탑과 피크닉 냅 컬러를 아이라인부터 아이홀 전체에 물결무늬처럼 여러 번 바른 다음, 로라 메르시에의 ‘매트 아이 컬러 #진저’를 덧발라 매트한 질감을 살렸다.

(좌)에스쁘아의 S/S 룩북 팔레트 #허니 멜로우 8.7g 3만2천원. (우)메이크업 포에버의 아티스트 컬러 섀도우 #미모사 2g 리필 2만3천원대, 케이스 9천원대.

 

바비 브라운의 모락 마이어스 컬렉션 아이 팔레트 #써니 사이드 9.9g 8만9천원.

 

슈에무라의 ‘크로마틱스 아이팔레트 #사쿠라 코퍼’의 골드빛 옐로를 아이홀을 따라 넓게 발랐다. 여기에 나스의 ‘보야저 아이섀도우 팔레트 #넥타’의 골드 하이라이터를 눈썹뼈 아랫부분과 눈 언더 부분에 발라 반짝임을 더해주고 굵은 골드 글리터를 뿌리듯 발랐다.

(좌)나스의 보야저 아이섀도우 팔레트 #넥타 3.6g 4만5천원. (우)슈에무라의 크로마틱스 아이팔레트 #사쿠라 코퍼 1.7g×9개 7만9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