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의 금덩이라고 불리는 귀한 트러플을 화장품에 담았다니! 이는 피부를 위한 최고의 호사가 아닐까? 잔주름을 개선하는 필수지방산, 피부 진정 및 회복을 담당하는 비타민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 시계를 되돌려줄 트러플 화장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1 제니하우스의 트러플 퍼밍 세럼
가볍고 촉촉하게 발려 피부에 곧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여러 번 레이어링하기 좋다. 블랙 트러플 발효 추출물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을 탄탄하게 채워주며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50ml 4만3천원.

2 쿠오카의 세럼 블렌드
이탈리아 최고 등급의 화이트 트러플, 차가버섯, 스쿠알란 등을 담은 유기농 세럼. 제조 1개월 내의 신선한 제품만 판매하며, 유통기한은 개봉 후 6개월로 짧은 편이다. 판매 금액의 1%는 히포시(HeForShe), 생명의 숲 등 사회 공헌 활동에 기부된다. 30ml 11만원.

3 에스티 로더의 리-뉴트리브 얼티메이트 다이아몬드 트랜스포메이티브 에너지 듀얼 인퓨전
풍부한 블랙 다이아몬드 트러플 추출물을 담은 포뮬러와 유리알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포뮬러, 두 종류의 세럼이 각각 담겨 있는데 펌핑하면 자연스럽게 믹스되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한다. 30ml 54만원.

 

4 숨37°의 센테니카 크림
더블 트러플을 비롯해 100년의 역사가 깃든 프랑스 빈티지 숙성 와인과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의 발효초, 시드르 꿀 등 진귀한 재료를 넣은 발효 화장품. 성분의 효능이 극대화된 크림이라 이미 노화가 진행된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200ml 10만원.

5 DPC의 크렘 드 젬므
순도 100% 피시 콜라겐이 피부 탄력을 더하고,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진주 콤플렉스가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만든다. 점성이 느껴지는 고영양 텍스처지만 손끝으로 녹여 바르면 끈적임 없이 마무리된다. 40ml 29만원.

6 라비다의 인리치 솔루션 크림
삼백초 추출물과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 크림.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과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쫀득한 텍스처가 피부에 녹듯 부드럽게 흡수되어 오랫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50ml 1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