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고 버려지는 커피잔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에어뉴질랜드는 매년 800만 잔 이상의 커피를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컵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어떤 폐기물도 만들지 않는 방법을 찾아내는 중이다. 식용 커피잔은 그중 하나다. 바닐라 향 비스코티로 만든 이 잔은, 커피를 마시는 동안 새지 않고 다 마신 후에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간다. 비스코티, 즉 과자니까 남김 없이 먹어 치우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