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올해 뷰티 월드를 뜨겁게 달군 이슈를 알고 나면 내년에는 더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다. 내년에도 유효할 <얼루어> 에디터가 뽑은 2019 트렌드 결산.

 

READY, GET SET GO!

올해만큼 해외 뷰티 브랜드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 상륙 작전을 펼친 때가 있었을까? 먼저 색조의 신, 투페이스드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코덕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펜티 뷰티는 리한나의 내한 소식과 함께 화려한 등장을 예고했다. 면세점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 세포라의 론칭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슈다. 자체 브랜드 세포라 컬렉션부터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 후다 뷰티, 타르트 등 메이크업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선보였다.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열었는데 오픈 당일부터 폭발적인 방문객 숫자로 그 위력을 실감케 했다. 구찌 뷰티는 롯데면세점에서 홀리데이 컬렉션의 글리터 립스틱 2종을 먼저 선보였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화려한 패키지로 무장한 메이크업 라인을 정식 론칭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타르트 by 세포라의 토스티드 팔레트 1.5g×12개 5만3천원.

 

펜티뷰티의 스터나 립 페인트 #엑센서드4ml 가격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