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사용을 반대하는 퍼 프리 운동에서 번진 페이크 퍼 트렌드는 한 철의 유행이 아닌 의식 있는 소비를 위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가짜여서 더 완전해진 페이크 퍼 아이템.

 

지브라 프린트의 뮬은 가격미정, 베르사체(Versace).

 

귀마개는 가격미정, 펜디(Fendi).

 

프릴을 장식한 터틀넥은 5만9천원, 자라(Za ra).

 

퍼를 트리밍한 롱 스커트는 4백45만원,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 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시어링 버킷백은 25만8천원, 구호(Kuho).

 

소매에 퍼를 장식한 원피스는 5백40만원, 구찌(Gucci).

 

핑크색 시어링 토트백은 22만원대, 스탠드 스튜디오 바이 네타포르테(Stand Studio by Net-A-Porter).

 

퍼 슬라이드는 77만원대, 누메로 벤투노(N°21).

 

패딩 소재에 퍼를 더한 머플러는 51 만원, 몽클레르(M oncler).

 

레오퍼드 무늬의 플랫 슈즈는 39만8천원, 잉크(Eenk ).

 

테디베어 코트는 1천1백만원, 막스마라(Max Mara).

 

곰 모양 패치를 장식한 시어링 클러치백은 6 9 만원대, 모스키노(Mos chino).

 

다양한 인조 퍼를 패치워크한 카디건은 1백67만원,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퍼 주머니를 장식한 레더 스커트는 16만8천원, 해프닝 433(Happening 433).

 

인조 양털로 만든 스니커즈는 83만원, 스텔라 매카트니.

 

검은색 트래퍼햇은 가격미정 캉골(Kangol ).

 

핑크색 퍼 부츠는 12만원대, 어그(Ugg).

 

두 가지 색 퍼를 믹스한 재킷은 1백89만원,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 e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