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도 맛있지만, 여러 인원이 모인다면 거대한 칠면조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터키 투 고’는 18만원에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을 함께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서울 1층의 캐주얼 카페 ‘카페 원’에서는 30만원으로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맛볼 수 있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루브리카의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는 풍성한 파티에 어울린다. 7kg에 달하는 칠면조 구이에 큼지막한 파이를 추가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27만5천원. 연말까지만 진행하고 꼭 2~3일 전에 예약해야 하니 칠면조를 맛보고 싶다면 서두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