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Leica-Off The Road>

박찬욱, 오혁, 후지와라 히로시, 일 스튜디오가 외길을 걸으며 만들어낸 미묘하고 불완전한 시선을 사진에 담았다. 11월 14일부터 국제갤러리.

 

영화 <겨울왕국2>

엘사와 안나가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고 과거의 비밀을 찾기 위해 떠난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로, 엘사의 주제곡 ‘숨겨진 세상’ 국내 버송은 태연이 불렀다.

 

영화 <나를 찾아줘>

14년 만에 영화에 복귀한 이영애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스릴러.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제보를 받고 아이를 찾아 나서는 정연을 연기했다.

 

영화 <오피셜 시크릿>

영국 정보부 전직 요원 이 미국의 불법 첩보활동 관련 일급비밀을 언론에 폭로한 실화를 영화로 옮겼다. 키이라 나이틀리, 랄프 파인즈, 맷 스미스, 매튜 구드 등이 출연했다.

 

영화 <녹차의 중력>

평생 영화를 사랑해온 한 영화인이 다른 영화인을 탐색한다. 영화평론가 겸 감독 정성일은 임권택 감독을 찾아가 현장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뮤지엄 오브 컬러>

하늘, 숲과 같은 자연의 색부터 인공적인 건축물의 색까지, 총천연색의 향연이 딱 100일 동안만 펼쳐진다.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2020년 3월 15일까지.

 

드라마 JTBC <초콜릿>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하는 냉정한 의사 이강(윤계상)과 따뜻한 셰프(하지원). 각자의 상처를 숨긴 채 살아온 두 사람이 선사할 겨울 멜로.

 

<Gus Dapperton Live in Seoul>

90년대의 향수를 풍기며 세련되면서도 투박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거스 대퍼튼이 처음으로 서울을 찾는다. 단 하루, 하나투어 라이브홀.

 

<케빈오 1st 단독 콘서트 Here & Now>

콘셉트부터 포스터까지, 이 공연의 전부는 그가 직접 고르고 만든 결과물이다.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뮤지컬 <빅 피쉬>

팀 버튼의 동명 영화로 유명한 <빅 피쉬>가 뮤지컬로 찾아온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 내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예능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이 처음으로 단독 진행하는 12부작 토크쇼. 각 화의 게스트의 관심사에 집중하고자 하며 공유가 첫 게스트에 낙점됐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가 주고받은 편지, 고희의 작품을 통해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그려낸다. 내년 3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

 

연극 <메리제인>

주목받는 미국의 극작가 에이미 허조그의 신작. 뇌성마비를 앓는 아들을 홀로 키우는 메리 제인의 이야기.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1월 19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개관 14주년 기념: 이정록>

이정록의 사진은 회화를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다. 환상적인 빛으로 그린 이미지들. 11월 15일부터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

 

콘서트 <2019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hiver, Avec Piano>

지난 6월에 발표한 음반 <아베크 피아노>를 매듭 짓는 자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월드투어팀이 7년 만에 돌아왔다.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을 눈앞에서 관람할 귀한 기회.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러브스토리. ‘별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보이즈 투 맨 투어 오브 아시아 2019>

4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R&B의 레전드 보이즈 투 맨이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

 

드라마 JTBC <검사내전>

화려한 법조인보다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낼 예정. 극과 극인 두 검사 역의 이선균과 정려원의 케미가 기대된다.

 

드라마 tvN <블랙독>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를 배경으로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이 자신의 꿈을 지키며 버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진학부 부장 역의 라미란과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영웅본색>

홍콩 누아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동명의 영화를 각색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제곡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다. 한전아트센터, 3월까지.

 

<불 꺼진 등대>

까만 밤, 뱃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무사히 땅에 닿을 수 있도록 돕는 등대. 작가는 등대를 통해 한국사회의 방향에 질문을 던진다. 12월 29일까지, 비트리 갤러리.

 


<Party Pop: Take Me, I am The Drug>

‘미술하는 남자’ 아트놈의 개인전. 강렬한 컬러의 브랜드 로고, 인상적인 소재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슈페리어갤러리.

 

영화 <미안해요, 리키>

안정적인 삶을 꿈꾸며 택배 회사에 취직했지만 번번이 현실과 시스템의 벽에 부딪히는 리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후 정식 개봉을 알린다.

 

영화 <샐린저>

2013년의 영화가 이제야 정식 개봉을 하게 됐다. <호밀밭의 파수꾼> 후 은둔 생활을 한 작가 J.D. 샐린저의 알려진 삶과 숨겨진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광끼의 갓싸이>

싸이가 추위를 잊게 할 ‘뜨거운 겨울’ 보장한다. 밤샘 공연으로 싸이의 광끼에 흠뻑 젖을 준비는 필수다.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2019 서울 아트쇼>

제7회를 맞이하며 국내외 130여 개의 갤러리가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미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11월 17일로 예정되었던 전시 종료일을 12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하니 아직 보지 못했다면 지금이 기회다. 12월 29일까지. 대림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