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아이더 스투키 구스 38만원/ 구스 다운 / 베이지, 오프 화이트, 블랙 세 가지 컬러/ XS-3XL 여덟 가지 사이즈로 출시

일명 박보검 패딩이라 불리는 아이더 스투키 구스. 남녀 공용 봄버 다운재킷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보다 실용적이게 업그레이드했다. 후디는 탈부착 가능하며, 패딩 안감에 스트랩이 달려있어 입지 않을 때에는 가방처럼 멜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휠라

휠라 리니어 배색 블록 푸퍼 구스 다운 재킷, 17만9천원/ 구스 다운/ 블랙, 레드, 베이지 세 가지 컬러/ 90-110 까지 다섯 가지 사이즈로 출시

넥과 보디의 컬러 배색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표현한 푸퍼 다운재킷. 몇 시즌째 인기인 레트로 감성에 가장 부합하는 숏 패딩이다. 디자인 자체는 베이식하지만 전체적으로 실루엣은 둥글며, 밑단은 스트링으로 너비를 조절 가능해 근육맨 패딩처럼 입을 수 있다. 패딩 특유의 표면 광택을 줄여 모던한 느낌을 더한 것도 관전 포인트.

13MONTH

13MONTH 퀼팅 하프 패딩, 23만원/ 폴리에스테르/ 옐로우 원컬러/ 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

세상 예쁜 숏패딩. 패딩이라기보다는 재킷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디테일, 우아한 물결 모양 퀼팅이 특징이다. 하이웨이스트 팬츠나, 심플한 H 라인 미디스커트 등 군더더기 없이 날렵한 실루엣의 하의와 매치하면 멋스러운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을 듯.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 26만9천원/ 구스 다운/ 오렌지, 네이비, 블랙, 옐로, 그레이, 블루, 레드, 핑크, 그린 등 여덟 가지 컬러/ 90-110 다섯 가지 사이즈로 출시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노스페이스 클래식 숏 패딩. 1992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눕시 재킷은 히말라야 산봉우리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뛰어난 보온성과 원조 근육맨 패딩스러운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이 특징. 국내에서도 교복 패딩, 국민 패딩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레트로 눕시 다운재킷 이외에도 다양한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으로도 출시된다.

MMGL

MMGL, 퍼피 다운 재킷 18만9천원/ 오리솜털, 오리깃털 8:2/ 화이트, 블랙, 그레이 세 가지 컬러/ 2-4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

군더더기 없이 모던 & 심플한 감성의 숏 패딩을 입고 싶다면 눈여겨보시길. MMGL의 퍼피 다운재킷은 언뜻 투박한듯한 실루엣이지만 광택을 줄여 세련된 느낌을 살리고, 재킷의 보디와 지퍼까지 같은 컬러로 통일하는 등 차근차근 살펴보면 눈에 띄는 세심한 디테일이 관전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