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이 가장 무서운 법. 있을 땐 몰랐는데, 없어지니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한정판 메뉴가 다시 부활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3대 버거 브랜드의 불사조 메뉴는 무엇?

맥도날드

맥도날드

맥도날드 맥윙

맥도날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가 단종된 ‘맥윙’을 닭봉 버전으로 리뉴얼해 또다시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지만 판매 상황에 따라 종료일이 변경될 수 있다 하니 맥윙 ak니아라면 기간 내에 꼭 즐겨보시길.

두툼하고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 5,600원 (4조각), 542kal

 

롯데리아

롯데리아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라면 버거, 라이스버거, 오징어 버거 등 다소 실험적인 리미티드 메뉴를 선보이는 롯데리아 또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재출시 메뉴를 조사했다. 이 투표에는 68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라이스버거 마지막까지 경합을 버리다가 최종 픽에 오른 오징어버거는 2008년 출시 당시 매콤 쫄깃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오징어 살이 들어간 패티와 매콤한 소스가 일품. 5,400원 (감자튀김, 음료 포함 세트 기준), 795kal

 

버거킹

버거킹

버거킹 몬스터와퍼

버거킹은 몬스터 시리즈는 2018년 4월 10주간 한정 메뉴로 출시됐다가 단종됐지만, 그 후 몬스터 와퍼는 버거킹의 프리미엄 버거로 정식 등록됐다. 한정 판매 당시 출시 3일 만에 10만 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아주 성공적인 업적을 이뤄냈기 때문. 몬스터버거 업그레이드 버전인 몬스터X 또한 반응이 좋아 정식 메뉴가 되었다.

순 쇠고기 패티, 크리스피 치킨 패티, 베이컨 등 세 가지 고기맛과 매콤한 디아블로의 소스 조합이 특징. 8,900원 (감자튀김, 음료 포함 세트 기준),1,490k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