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얼루어>의 레이더에 들어온 디자인 제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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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 수향
향만큼 중요한 것이 디퓨저의 디자인이다. 광주요의 단지 시리즈는 옹기에서 영감을 받아 흙의 온기를 자연스럽게 담아 공간에 부드럽게 녹아들고, 다 쓴 병은 꽃을 꽂아도 어울린다. 여기에 수향이 특별히 조향한 세 가지 향 ‘청아’, ‘단아’, ‘우아’가 더해졌다.‘단아’는 등꽃나무와 작약 향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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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탁스 미니90
레트로 무드의 디자인으로 소유욕을 자랑하는 인스탁스 미니90 네오 클래식이 이달 선명한 레드 컬러를 입었다. 가죽 질감이 살아 있어 클래식 카메라를 떠오르게 한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 이중 노출 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1장에 2장의 이미지가 겹쳐지며 독특한 사진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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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
그동안 클럽맨을 빛내준 퓨어 버건디 컬러가 아쉽게도 단종될 예정이라는 소식. 떠나는 걸음에 대한 박수처럼, 마지막으로 클럽맨이 아닌 브랜드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한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을 각각 36대씩 총 72대 한정 판매한다. 3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이 3천5백90만원. 역시 가을엔 버건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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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봄보 스툴과 동화적인 토끼의자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다. 배스킨라빈스와 선보인 패키지 디자인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이 친구가 되는 모습을 표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