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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코믹 서스펜스 추리극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모두 담아낸 연극들이 있다.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5백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원룸이 모여 있는 돼지빌라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다룬다. 대학로 아트포레스트에서 관람할 수 있다. <행오버>는 조금 더 서스펜스에 집중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수상한 인물들이 호텔에 모였다. 의외의 연결고리들이 밝혀짐에 따라 반전을 거듭한다. 궁금하다면 대학로 휴먼시어터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