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부은 발, 다리는 이제 그만! 장시간 비행, 높은 하이힐 등으로 다음 날이 걱정된다면 지친 발과 다리에 휴식을 선사해줄 전용 패치와 마스크를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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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늘어나는
1 드림웍스의 피오나 릴렉싱 레그 패치
40cm의 긴 레그 패치를 사용하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원하는 부위에 알맞게 잘라 쓰거나 종아리 전체에 일자로 붙일 수도 있고, 신축성이 좋아 다리에 친친 둘러 감아 압박 붕대처럼 사용해도 된다. 오렌지 추출물과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고 편안하게 다독여준다. 2매입 3천5백원.

밤새 뒤척여도 안심
2 우신라보타치의 베노라이트
적포도잎을 우린 물로 지친 다리를 관리했다는 프랑스 포도농장 농부들의 노하우를 담았다. 움직임에 취약한 하이드로겔 패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정용 그물망을 동봉했다는 점이 특히 칭찬할 만하다. 파스처럼 톡 쏘는 향이 난다. 2매입×2개 5천원.

부위별 집중 공략
3 에이바자르의 퍼펙트 쿨링 프리미엄 풋, 레그 패치
풋 패치의 둥근 부분으로 발바닥을 온전히 감싼 뒤, 옆날개를 발등 쪽으로 올려 붙여준다. 발꿈치의 각질을 관리하고 발등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하트 모양의 레그 패치는 종아리 부분을 감싸준다. 패치를 충분히 당겨 다리에 압박감을 주면 리프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각각 2매입 9천8백원.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4 더샘의 디어 마이 풋 쿨링 롱 레그 마스크
발끝부터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장화 길이의 마스크 한 장이면 집에서도 손쉽게 다리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마스크 속 듬뿍 흐르는 에센스엔 민트 허브 성분이 들어 있어 곧바로 시원함이 느껴지며, 시어버터와 카카오버터 등 유효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2매입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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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있는 다리 라인을 위해
5 반디의 인치마인 레이스 업 레그 마스크
1일 1팩을 그렇게도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보디 팩은 하지 않았다면? 화려한 레이스 무늬의 레그 마스크에 주목할 것. 호박, 커피, 마테 추출물 등의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에센스가 큐티클을 정리하고, 매끈한 다리로 가꾸어준다. 특수 방수 원단 소재로 착용 시 자유롭게 움직여도 에센스 제형이 흐르지 않는다. 2매입 1만원.

쿨링과 히팅 전천후 양말
6 마이웨잇의 마이웨잇 힐링삭스
발에 열이 많거나 서 있는 일이 잦다면 힐링삭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6개의 특수 겔패드가 발 전체를 고루 감싸고 발등 위에 부착하는 스트랩이 붙어 있어 잘 흘러내리지 않는다. 쿨링 효과를 위해선 냉동실에 두 시간 이상 보관하면 되고, 히팅 효과를 위해선 끓는 물에 넣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양말처럼 신으면 된다. 한 켤레 2만9천8백원.

아로마 향이 솔솔
7 아이러버의 아이러버 쿨링풋
가성비로는 따라올 자가 없다. 퉁퉁 부은 발에 붙이자마자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임상 실험 결과에 의하면 10분 후 부착 부위의 온도가 최저 17.8℃까지 내려간다. 라벤더, 유자, 허브 등 네 가지 아로마 오일 향의 패치는 스트레스와 몸의 긴장을 해소하고 꿀잠을 돕는다. 4매입 2천원.

종아리를 압박하는
8 듀이트리의 굿 바디 종아리 리프팅 패치
네잎 클로버 모양 패치는 사방으로 쭉쭉 늘어나 종아리를 최대한 빈틈없이 감싸주고, 뭉친 근육과 부기를 완화한다. 또 펩타이드 콤플렉스를 함유해 탄력을 높이고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유효 성분 전달 등의 효과를 위해 최소 4시간에서 최대 8시간 사용을 권장한다. 2매입 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