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닮은 영롱한 글리터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다양한 입자의 알갱이들이 뿜어내는 광채에 시선을 빼앗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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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글리터
1 언리시아의 겟 루스 글리터 젤 #2 스탈릿 체이서
비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가루 날림 없는 젤 제형의 착붙 글리터. 다른 제품보다 입자가 큰 펄이 들어가 있는 만큼 눈부신 반짝임을 자랑한다. 헤어 라인, 광대, 볼 등에 얹으면 페스티벌 룩으로도 제격이다. 7g 1만8천원.

은은하게 반짝이는
2 샤넬의 옹브르 프리미에르 탑 코트 #327 페놈브레
골드 입자가 섞여 있어 카키와 블랙 그 중간쯤의 오묘한 빛을 띤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자연스러운 컬러로 다른 텍스처 혹은 컬러와 레이어링해 사용하면 개성 있는 시그니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을 것. 2.2g 4만8천원.

별빛이 쏟아지는
3 아워글래스의 스케럴드 라이트 글리터 아이섀도 #랩쳐, #비비드
밤하늘에 흩뿌려진 별빛을 닮았다. 반짝이는 미세 펄 입자가 든 크리미한 텍스처가 부드럽게 밀착된다. 한 번 바르면 투명하게, 여러 번 펴 바르면 각각 올리브와 크랜베리 색으로 채도 높게 발색된다. 각 3.5g 4만원.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4 맥의 엑스트라 디멘션 아이 섀도우 #스타일리실리 메리
물결 무늬를 입은 섀도를 보고 있으면 우주 저편에 있을 법한 행성이 떠오른다. 빛의 각도에 따라 골드로도, 핑크로도 보이는 오묘한 컬러다. 펄 입자가 고와 발림성과 밀착력이 좋다. 1.3g 3만2천원대.

다양한 펄 입자를 하나에
5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엔비 8구 스컬프팅 아이섀도우 팔레트 다크 #4, #5
화려한 메탈릭 섀도라 다른 매트한 섀도 위에 가볍게 얹으면 화사하면서도 한층 입체감 있는 눈매가 완성된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영국 패션 디자이너 듀로 올로우와 협업해 탄생한 한정판 섀도 팔레트. 10g 7만5천원.

골라 사용하는 펄땡이
6 스틸라의 비비드&바이브런트 아이섀도우 듀오 #아메시스트
펄 장인으로 유명한 스틸라가 골라 사용하기 좋은 듀얼 섀도를 추천한다. 바이올렛 컬러의 은은한 시머 섀도와 좀 더 입자가 굵은 스파클 글리터의 두 가지 텍스처로 그날의 분위기와 기분에 따라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을 것. 2.6g 3만5천원.

광채가 차르르
7 3CE의 글로우 빔 하이라이터 #고 투 쇼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할 복숭앗빛의 하이라이터 제품. 블러셔나 아이 섀도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함께 내장된 모찌 퍼프가 크림 제형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8.5g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