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리 부스 입구에서 참가자들을 맞이한 시그니처 셀렉트 퍼스널라이즈 씨럼.

‘에코’는 뷰티 업계 전반에 걸쳐 트렌드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요즘 들어 자연주의나 천연, 오가닉과 같은 수식어가 붙는 화장품도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성분이나 원료를 얻는 제조 과정과 생산 과정, 패키지들을 살펴보면 겉모습만 그런 경우도 있다. 그런 점에서 브랜드 소유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순수한 원료를 사용했다면 좀 더 믿고 선택할 수 있을 터. 대표적인 브랜드가 아티스트리다. 암웨이 농장에서 뉴트리라이트 농법으로 재배한 순수한 원료를 비롯해 170가지가 넘는 식물 성분 원료와 1,300가지가 넘는 식물 성분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아티스트리의 노력은 제품의 효과로 자연의 강력한 힘을 잘 보여준다. 착한 성분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아티스트리 부스에서 가장 먼저 참가자들을 맞이했던 아티스트리 시그니처 셀렉트 퍼스널라이즈 씨럼을 눈여겨보자. 다양한 피부 고민에 심층적으로 접근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농축의 다섯 가지 앰플리파이어가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준다. 또한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파리 스타일 에디션의 메이크업 제품과 배쓰 제품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따사로운 햇살 같은 생기와 광채를 더하고 싶다면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파리 스타일 에디션이 제격. 파리의 감성을 담은 세련된 컬러가 화사하고 우아한 광채를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배쓰 라인은 자극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이고 은은한 식물향까지 더해져 거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오후 2시,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아티스트리의 부스는 금세 참가자들로 북적이기 시작했고, 프랑스 파리 감성 가득한 두 곳의 포토존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뿐만 아니라 부스 한가운데에는 광목천에 실크스크린으로 브랜드 로고와 캐릭터를 입혀 ‘DIY 에코 코스메틱 파우치’를 만드는 이벤트존도 펼쳐졌다. 준비한 1천여 개의 DIY 파우치와 2천여 개의 샘플 키트를 거의 다 소진했을 정도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문전성시를 이뤘다. 샘플 키트와 인화된 사진, 직접 만든 파우치를 양손 가득 들고 부스를 나서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파리 에디션 제품을 테스트해보는 참가자들.

에코 코스메틱 파우치로
#그린라이프를 실천한 아티스트리

이번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아티스트리가 제안하는 그린라이프 실천 방법은 ‘DIY 에코 코스메틱 파우치 사용하기’다. 친환경적인 소재로 된 제품을 사용하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지구의 오염을 막는 첫걸음을 함께할 수 있기 때문. 아티스트리 부스의 한가운데에는 광목천으로 만든 파우치에 브랜드 로고와 캐릭터를 직접 입혀 나만의 에코 코스메틱 파우치를 만드는 이벤트가 열렸다. 블랙으로 프린팅하는 단색 프린팅과 블랙, 블루, 레드 세 컬러로 프린팅하는 다색 프린팅 두 가지로 나뉘어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에코백을 만들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은 자연주의적인 화장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되기에 그 가치는 더욱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