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으로, 프사를 걸고, 말투까지 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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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바쁘게 일하고 있을 시간,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요. 무슨 일이 있냐며 되물었더니, 돈을 입금해달라고 하지 않냐며 그러시더라고요. 맞습니다. 메신저 피싱을 당한 겁니다. 다행히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후로도 한차례 같은 수법으로 이름으로, 프사를 다운로드해 그대로 깔고, 말투와 비슷하게 연출을 하며 카카오 톡으로 피싱을 시도하더라고요. 그대로 수만은 없어서 여러분들도 같은 피해를 입어서는 안되기에 다시 처음부터 정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이야기하는 메신저 피싱 대처법, 확인해보겠습니다!

메신저 피싱, 이런 수법을 씁니다!

카카오톡에서 지인을 사칭해 대화를 겁니다.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연락을 한다며 급하니 지금 당장 100 원을 입금하라고 하죠. 혹은 소액 결제를 있는 링크를 보냅니다. 10 원짜리 문화상품권을 구매할 있는 링크죠. 이걸 10개를 사서 100 원어치를 결제할 있게 유도합니다. 번째 경우는 이렇습니다.  결제 승인되었다는 가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피해자가 어떤 일인가 싶어 궁금해서 문의 전화를 하면 사기범이 경찰을 가장해서 피해자에게 다시 안전한 계좌로 자금을 이체해야 한다는 이유로 송금을 요구하는 거죠. 여기에 가짜 금융감독원 사이트에 접속하게 해서 계좌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게 하는 거죠.

메신저 피싱 이렇게 대처하세요!

1. 메신저로 금전 요구를 받았다면, 먼저 전화로 확인하세요! 지금 통화를 없다며 본인 확인을 회피하는 경우에는 직접 신분을 확인할 때까지는 송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는 보는 즉시 바로 삭제하세요. 의심스러운 경우는 해당 회사의 대표번호로 직접 문의 하는 좋겠죠? 소액결제를 사칭하는 문자 메시지에도 주의해야 해요. 결제 서비스 업체 대표 번호나 통신사에 전화해서 확인해야 해요.

3.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계좌번호,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금융 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것은 100% 보이스 피싱이에요.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는 전화를 받은 경우에는 우선 당황하지 마세요. 소속과 직위 이름을 확인한 끊으셔야 합니다. 고압적인 말투로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이스 피싱을 의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