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이슈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N차 완판, 전 제품 매진 등 사람들은 계속해서 홈쇼핑에 열광한다. 뷰티 에디터와 전문가가 직접 사용해본 홈쇼핑 히트 아이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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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라이의 원적외선 마스크. 월 렌털료 2만7천5백원(36개월 약정 조건).

렌털률 400% 증가

홈쇼핑 방송 후 렌털률이 400% 증가했다. ‘강소라 마스크’, ‘이나영 마스크’에 이어 이번엔 ‘최지우 마스크’다! 일단 마스크 디자인은 중상. 착용감도 괜찮고, 무겁지도 않았다. 보미라이 마스크의 독특한 점은 원적외선을 사용한다는 점. 원적외선 치료 기기는 들어본 적 있지만, 뷰티 디바이스로는 처음인데, 붉은빛이 나오는 LED와 달리 피부가 약간 따뜻하다는 느낌 뿐이다. 원적외선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자기 전 사용하면 다음 날 부기가 좀 빠진 듯하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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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 12g×5개, 조성아22의 듀얼 립틴트 앤 글로즈, 비보스풀 골드 파우치. 7만9천원.

1분에 610개 판매

론칭 7개월 만에 약 100만 개 이상 판매, 홈쇼핑 방송(60분 기준)에서 1분에 610개씩 판매. 대부분의 스틱 파운데이션은 편리하지만 너무 건조해서 광채는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성아 티엠의 ‘슈퍼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는 피부가 물 먹은 듯 촉촉하게 표현돼서 놀랐다. 얼굴에 슥슥 긋는 순간 촤르르 윤광이 흐른다. 편리함과 촉촉함을 다 잡은 느낌이랄까? 은은하게 올라오는 장미 향도 매력적이다.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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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의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30ml×12개,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12ml×3개, 뉴 클래시 브라이트 씨드 토너 140ml, 뉴 클래시 브라이트 씨드 로션 140m, 뉴 클래시 브라이트 씨드 에센스 28ml. 9만9천원.

누적 판매량 7천만 개 이상

누적 판매량 7천만 개를 넘어섰다(2018년 기준). 일곱 번째 리뉴얼된 고영양 아이크림의 입자는 모공의 1/300 크기 수준으로, 촉촉하고 가벼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전에 가볍게 톡톡 바르면 눈 밑을 환하게 밝히는 효과뿐만 아니라 베이스가 끼는 것도 막아준다. 미세먼지가 많고 건조한 요즘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든다면 자기 전에 꼭 발라보길. 눈 밑과 팔자주름 및 칙칙한 피부 부위에 소량 도포하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부기 없이 진정된 민낯을 만나볼 수 있다. – 유혜수(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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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투웨니스의 올 뉴 에센스 커버팩트 XP 본품 12.5g×2개, 리필 12.5g×3개, 앰플 30ml, 크림 50g, 립틴트 4g, 무료체험분 1g. 6만9천9백원.

누적 매출 5천1백억원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년 3개월간 700만 개 판매. 홈쇼핑 누적매출은 5천1백억원(판매가 기준)에 달한다. 전설의 견미리팩트가 진화하고 또 진화해, 좀 더 얇고 투명하게 발리는 사용감까지 장착했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인 강력한 커버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텁텁한 느낌은 사라져 여러 번 덧발라도 화장이 두꺼워지지 않는다. 은은하게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 박정인(<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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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타의 애트리트먼트 시즌3 150g×5개, 50g×2개, 5g×4개. 8만9천8백원.

23회 매진 기록

홈쇼핑 론칭 이후 지금까지 총 23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는 소문의 무코타 제품이 궁금했다. 잦은 염색, 부분 블리치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의 트리트먼트를 많이 사용해본 편인데, 무코타 제품은 다른 제품과 달리 모발이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모발 표면을 코팅함으로써 즉각적으로 머릿결이 보드라워지는 제품은 많지만 모발 자체를 탱탱하게 하는 제품은 거의 없다. 손상된 모발 큐티클 사이사이에 영양분을 채워 탄력감이 느껴진다. – 장해인(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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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핏의 한은정의 밸런스핏 프로 밸런스 운동기. 35만7천4백원.

홈쇼핑 누적 금액 4백억원

홈쇼핑 누적 금액 4백억원을 돌파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밸런스핏은 장 운동, 밸런스 운동은 물론 원적외선 건식 족욕 기능으로 체온 관리 기능까지 갖추었다. 누워서 하는 운동이라 부담이 적고,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면 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바르게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유연해진 허리 맛을 한번 보면 딱딱한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마다 이따금 생각난다. 누울 곳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 김민지(<얼루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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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츄의 헤어쿠션 본품 15g×2개, 리필 15g×3개, 미니 헤어쿠션 10g. 6만9천9백원.

1분에 1029개 판매

홈쇼핑 방송 1분당 1029개씩 판매된 라라츄의 헤어쿠션. 헤어라인 정리와 정수리 부피감을 살려주는 제품으로, 가볍게 두드리기만 하면 풍성한 헤어와 작아 보이는 얼굴로 연출할 수 있다. 물방울 모양 퍼프의 끄트머리 부분으로 구레나룻 등 비어 보이는 부위를 정리하고, 둥근 부분을 이용해 모근 뿌리 부분부터 전체적으로 두드려주면 된다. 다만 피그먼트 입자가 뭉칠 수 있으니 털어내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섀도 브러시를 이용하면 보다 정교하게 채울 수 있을 것. 눈썹을 메우기에도 간편하다. – 재롬(메이크업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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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의 올 힛 롤링 스타일러 골드 에디션. 6만9천9백원.

현대홈쇼핑 이미용 기기 1등

2018년 기준 현대 TV홈쇼핑 이미용 기기 1등 상품답다. “자 보세요! 머리에 갖다대고 버튼만 누르면 끝!” 채널을 돌리다 한 홈쇼핑 채널에서 발견한 차홍의 올 힛 롤링 스타일러 골드 에디션. 곰손 에디터에게 빙글빙글 자동으로 돌아가는 차홍 고데기는 신세계였다. 과연 실제로도 저렇게 헤어스타일링이 쉬울까? 첫 사용에서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엉켜버렸지만 몇 번 해보니 손에 금방 익숙해졌다. 머리 정수리 부분의 볼륨을 연출하거나 긴 머리의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 360도 회전 방식의 선이라 꼬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 서혜원(<얼루어> 뷰티&디지털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