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아이폰. 디자인, 성능, 기능 등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아이폰만의 ‘감성’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액세서리와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 최근 출시 됐거나 출시를 앞둔 아이폰 만의 액세서리와 앱을 소개한다. 앱등이라면 당장 장바구니에 담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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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아이폰7 이후 아이폰8과 아이폰X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내놓지 않아 유저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가 아이폰 XS, XS MAX 용으로 다시 출시됐다. 케이스에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인터넷 사용 시 21시간, 전화만 사용 시 최대 33시간까지 사용 시간을 연장해 주는 제품으로 여행할 때 아주 편리하다.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단 한 번의 충전으로 박 3일 여행 내내 전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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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케이스
아이폰 XS 유저들에게 들려온 또 다른 희소식.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캐리어의 명가 리모와에서 출시한 알루미늄 케이스가 그것이다. 시그니처 캐리어 디자인과 동일하게 제작된 제품으로 핑크와 그레이 2종으로 구성됐다. 리모와의 알루미늄 소재는 충격 방지는 물론 스크래치에도 강해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어파워

에어패드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동시에 그것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패드 에어패드의 존재는 지난 2017년 10월 최초로 공개됐다. 계획대로라면 2018년 3월에 출시했어야 하지만 어쩐지 출시는 계속 미뤄지고 있다. 그 사이 애플 공식 제품이 아닌 타사 제품들이 종종 등장했지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월 드디어 에어패드의 생산이 시작됐다고 한다. 아이폰뿐 아니라 애플의 디바이스를 사랑하는 앱등이라면 무조건 장바구니에 담아놔야 할 제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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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킥스
힘들게 나가 발 품을 팔지 않고도 사고 싶은 스니커즈를 미리 신어볼 수 있게 됐다. 정확히 말하자면 실제로 신어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신은 듯 보여준다. 워너킥스라 불리는 이 앱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발을 촬영하면 그 위에 브랜드 별 스니커즈를 3D로 구현해준다. 이미 가지고 있는 옷들과 새로 사고자 하는 스니커즈가 잘 어울리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쇼핑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확실히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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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어댑트 BB
들어는 보았는가 스마트 스니커즈. 나이키에서 새롭게 출시한 어댑트 BB는 앱과 연동해 내 발에 맞게 신발 끈을 조여주고 신발의 착용감도 커스텀 할 수 있다. 영화 <빽 투 더 퓨쳐>에 등장한 나이키 맥이 떠오른다고? 나이키가 어댑트 BB 개발에 몰두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장면이라고 한다. 신발은 무선 충전기를 통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고 배터리가 다 닳더라도 마지막으로 신발 끈을 풀 수 있도록 예비 전력 시스템을 갖췄다고.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