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붉어지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예민보스도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도 될까? 김홍석 원장은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면 문제없다고 말한다. 대표적 미백 성분인 비타민 C의 경우 pH 3.5 이하가 되었을 때 활성도가 유지되므로 민감한 피부가 바르면 따가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보습제가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유기농이나 더모 코스메틱의 미백 라인 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고르는 것도 좋겠다.

 

0212-038-1

1 갸마르드 by 온뜨레의 화이트 세럼 에끌라 온천수, 유기농 식물, 천연의 멜라닌 합성 과정을 막는 복합 성분의 조합으로 피부톤 개선과 수분 공급을 돕는다. 30ml 6만7천원.
2 눅스의 화이트 세럼 고농축 비타민 C가 함유돼, 다크 스폿은 물론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복합성의 칙칙한 피부인 사람에게 제격이다. 30ml 5만9천원.
3 아비브의 하이드레이션 크림 워터 튜브 유해 성분을 모두 배제한 안전한 크림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시어버터, 쇠비름 추출물 등이 함유돼, 미백, 보습,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75ml 3만9천원.
4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퓨어 래디언스 브라이트닝 극민감성 임상시험을 완료한 미백 기능성 에센스로, 식물성 항산화 성분, 비타민 C, 고농도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배합해 만들었다. 30ml 4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