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만 입기엔 이 겨울이 너무 길다. 한파에도 멋진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패션 피플 3인을 소개한다. 올겨울엔 이들의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알리지 갬브리니 Alizee Gamberini

모델인 엄마의 영향일까? 사진 찍는 걸 즐기는 알리지. 학생 때부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스스로를 온라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평소 알리지는 루스한 상의를 힐이 아닌 스커트나 워커에 매치하길 즐긴다. 특히 루스한 니트를 입고 헝클어진 미디엄 단발머리를 뽐내는 모습은 단발 충동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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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 미로 Blanca Miro

웹 매거진이자 온라인 쇼핑몰인 <Basquiat>을 운영하는 패션 디렉터 블랑카는 패션위크에서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에게 자주 포착되는 리얼웨이룩 강자다. 다채로운 컬러, 볼드한 액세서리, 스트리트 무드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재치 있는 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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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라 메딘 Leandra Medine

“멋부리다 얼어 죽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패션 피플들의 겨울 룩. 하지만 패션 디렉터 레안드라 메딘은 다르다. 추우면 추운 만큼 얼굴만 빼꼼 내밀 수 있을 정도로 겹겹이 레이어링 하지만 멋스럽다. 올겨울 어떻게 하면 예쁘게 꽁꽁 싸맬 수 있는지 고민된다면 그녀의 룩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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