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트리는 놓을 곳도, 보관할 곳도 없지만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내기엔 섭섭하다. 크리스마스 무드를 내는 아주 심플한 장식법. 12월 31일까지 그대로 말려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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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틀을 본뜬 빈티지 트레이에 이끼를 얹고, 전나무 가지와 열매로 장식했다.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분무기로 이끼에 물을 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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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화분을 솔방울로 넉넉히 채운 후 빨간 열매가 달린 산호수 가지와 유칼립투스 가지로 채웠다. 다양한 초록색 식물로 시도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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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에 덤으로 달려 있는 작은 장식을 재활용한 작은 리스. 잔잔한 가지를 엮어서 노란 골든볼을 얹고, 초록색 향나무 가지와 팝콘을 닮은 화이트 베리를 함께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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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 꽃과 가지를 엮었다. 붉은 튤립과 라넌큘러스에 빨갛게 물을 올린 이반호프를 더한 핸드타이드. 화병에 꽂아두거나 거꾸로 말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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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전나무 가지를 교차해서 리본으로 묶고 작은 열매를 달아 완성한 작은 트리. 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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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트레이에 커다란 빈티지 수국을 얹고 윗부분을 호랑가시나무 잎과 열매로 장식했다. 그대로 말리면 멋스러운 드라이플라워가 된다. 가운데에 캔들을 넣으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