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촌스러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초콜릿 컬러 립스틱이 이토록 트렌디해졌다. 초콜릿 컬러 립스틱 6.

1 투쿨포스쿨의 글램락 허쉬 브라운 05호 블라인드 입술에 부드럽게 감기는 매트 텍스처로 톡톡 두드려 바르면 물들인 듯 혈색을 더하고 슥슥 문지르면 과감하게 발색된다. 3.5g 1만3천원.

2 슈에무라의 루즈 언리미티드 초콜릿 메이플초코 라 메종 뒤 쇼콜라와 협업한 제품으로 달콤한 초콜릿 향이 풍긴다. 입술에 사르르 녹아들어 촉촉하게 발색된다. 3.4g 3만7천원대.

3 로레알파리의 컬러리쉬 모이스트 매트 럭스 레더 291호 에이라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리지만 오일 보습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레더 패키지의 한정판. 3.7g 2만원대.

4 비바이바닐라의 립모션 립드로우 매트 블라스트 스틱 MBR01 그르르르 빈티지한 벽돌 컬러로 파우더를 덧바른 듯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4.2g 1만8천원.

5 나스의 스파이크드 어데이셔스 립스틱 수지 다크 초콜릿처럼 깊고 진한 딥 버건디 컬러로 발색된다. 3.6g 4만1천원.

6 시슬리의 르 휘또 루즈 13호 엘도라도 히알루론산과 곤약 식이섬유가 입술을 탱탱하면서도 매끈하게 연출한다. 3.4g 5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