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이 선정하면 뜬다! 패션, 뷰티 분야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미쳤던 역대 올해의 컬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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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마르살라

숙성된 와인의 색을 닮은 마르살라 컬러.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덕에 액세서리는 물론 섬유 등에도 자주 쓰이는 컬러입니다. 안락한 느낌이 들어서 러그나 쇼파처럼 거실 가구에 쓰는 것도 좋겠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컬러이기에 단독으로 써도 아름답지만 다른 컬러와 어우러졌을 매력이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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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로즈쿼츠&세렌니티

역대 팬톤의 올해의 컬러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컬러죠. 한국에서는 뷰티 브랜드 VDL 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익숙한 컬러들. 심리적인 안정과 웰빙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하고 포근한 장미톤과 부르고 평온한 블루톤의 가지 컬러가 선정되었다고 해요.

2017 그리너리

긴장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쉼을 주기 위한 색으로 선정된 그리너리.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편해지는 컬러는 일상을 치열하게 보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우리 시대의 사람들의 열망을 담은 컬러라고 해요. 책상 위에 놓인 작은 화분, 식탁에 놓인 초록의 음식들을 보며 숨통을 트는 우리 모습이 반영된 컬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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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트라 바이올렛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가득한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이 2018년의 올해의 컬러였죠. 우주의 깊은 하늘을 담은 같은 컬러를. 컬러나 섀도우로 쓴다면 도발적인 매력이 넘치고 명상을 울트라 바이올렛의 조명이 켜진다면 깊이 사색할 있겠죠?

2019 올해의 컬러는 무슨 색일까요? 매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을 기다리다보면 한해가 마무리되는 느낌이 들죠. 팬톤이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는 12 첫주에 항상 발표가 되니 모두 주목하세요. 얼루어도 놓치지 않고 발빠르게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