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만 한 번 써보고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 함부로 논할 수 없기 때문에, 얼굴에 직접 바닥을 보일 때까지 써보고 이야기 합니다. 에디터의 바닥을 보이는 스킨케어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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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바닥에 덜어 낼때의 또르르 떨어지는 물소리, 손에 감기는 패키지 표면의 도자기 같은 매끈함, 이 제품을 사용할 때의 이런 총체적인 경험이 실제 제품의 실력보다 더 촉촉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화장품을 평가하는 기준이 기능적인 면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심미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봅니다. 에센스라는 말이 붙기에는 조금 부족한 수분감이지만 함께 쓰는 다른 제품에서 보완한다면 관상용으로 머물지 않고 값어치를 톡톡히 할 것 같군요.  #탬버린즈 워터 에센스

2️⃣ 평범한 남자란 찾기 어려운 신기루 같은 존재인 것처럼 크림 역시 마찬가지죠. 적당한 수분감에 과하지 않은 유분감, 따갑지 않으면서 바를 때 질감이 부드러운 기본기에 아주 충실한 크림.  #피지오겔 카밍 릴리프 리스토어링 리피드 밤

3️⃣ 처음에 느껴지는 알콜향을 참을 수 있느냐가 이 제품을 계속 쓸 것인가를 결정짓겠습니다. 매끈하게 막 씌우듯이 피부에 감겨서 수분이 오래 지속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지만 약간의 따가움도 있어서 아주 민감한 피부라면 주의하세요. #블리블리 히알루론산 물광앰플

👩🏻에디터의 피부 타입은 홍조를 달고 사는 34세 민감복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