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바람에도 반응하는 모빌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고요히 일렁인다. 방 한구석, 소소한 행복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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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영 작가의 핸드메이드 아크릴 모빌. 바람을 맞으며 형성된 작은 돌멩이와 나뭇가지 등 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소한 풍경을 연상시킨다. 작품명은 ’마음을 녹이는 돌멩이.’ 8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