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세계에서 ‘성의 경계’는 진작에 허물어지지 않았던가. 남자친구와 함께 써도 손색없을,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을만한 제품을 소개한다. 블랙, 네이비 컬러의 매트 패키지에서 풍기는 중성적인 매력은 덤!
샤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남성 전용 화장품이라는 점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보이 드 샤넬’의 제품들. 광택이 적고 수분감이 높은 샤넬의 모이스쳐라이징 매트 립 밤. 3g, 4만 5천원. 4가지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눈썹의 빈 곳만 쏙쏙 채워줄 샤넬의 아이브로우 펜슬. 0.27g, 5만 9천원.
무게감있는 이름처럼 패키지 또한 가죽 질감으로 표현돼 매력적인 향수. 강렬한 가죽 향기에 재스민 노트가 더해져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톰포드의 옴브레 레더 오드 드 퍼퓸. 50ml, 16만 6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