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슬리먼의 셀린느,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가 간결한 로고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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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봄/여름 컬렉션을 기대감으로 물들인 브랜드는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와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일 거다. 이에 작게나마 부응이라도 하듯, 두 브랜드는 인스타그램으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셀린느는 1960년대 오리지널 버전에서 영감을 받아 악센트를 없앤 간결한 로고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버버리는 둥근 디자인을 버리고 반듯한 대문자로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하우스의 아카이브를 담은 모노그램 디자인을 세계 곳곳에 게릴라 형식으로 도배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