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ISH THINGS

가을의 문턱, 자칫 쓸쓸해질 수 있는 당신의 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쾌한 컬러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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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리스 반 노튼의 깃털 장식과 초록빛 아크릴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살린 뱅글. 가격미정. 2 구찌의 페일한 레몬 컬러와 볼드한 굽이 인상적인 페이턴트 뮬. 1백10만원대.

 

IT’S DRAWING TIME

그림 그리듯 쉽고 빠르게! ‘도구발’ 못 받는 곰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줄 펜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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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XL 아이 펜슬 #M-60 매트 다크브라운. 미끄러지듯 발리고 빠르게 고정되어 오래도록 선명한 컬러를 유지한다. 땀과 물에 강해 수정 메이크업 없이도 하루 종일 깔끔하다. 1.2g 2만9천원. 2 정샘물의 아티스트 파우더리 펜슬 #번드 블랙. 진짜 내 눈썹처럼 한 올 한 올 살아 있는 결을 그리기 좋다. 세워서 사용하면 날렵한 라인을 그릴 수 있고 눕혀서 사용하면 빈 부분을 꼼꼼하게 채울 수 있다. 2g 2만3천원. 3 시세이도의 카잘 잉크아티스트 #08 군조 블루. 아이라이너는 물론 아이섀도, 아이브로로도 활용 가능한 블루 컬러의 멀티 펜슬. 한 번의 터치로도 강렬하게 발색되고 반대쪽에 스펀지가 내장되어 블렌딩이 용이하다. 0.8g 2만9천원대. 4 샤넬의 보이 드 샤넬 르 스틸로 쑤르씰 #206 딥 브라운.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된 샤넬 맨 메이크업 컬렉션의 아이브로 펜슬로,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특징이다. 펜슬 끝이 사선 커팅되어 메이크업에 서툰 남성들도 손쉽게 깔끔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0.27g 5만9천원.

 

AUTUMN JEWELRY

적재적소에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할 히든 아이템. 농익은 과일처럼 탐스러운 가을 주얼리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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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리스 반 노튼의 리드미컬한 드롭 이어링. 가격미정. 2 구찌의 엔틱한 스털링 실버 뱅글. 2백14만원. 3 구찌의 크리스털 스톤 장식 실버 메탈 브로치. 64만원. 4 베르사체의 메두사 모티브 메달 브레이슬릿. 1백20만원.

 

CAPSULE EFFECT

톡 까서 쓱 바르면 끝! 크기는 작지만 효과는 강력한 캡슐 화장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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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스킨의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탄력을 개선하는 에토신 성분이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점성이 느껴지는 묵직한 텍스처지만 끈적이지 않아 아침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10mlX60캡슐 16만5천원. 2 엘리자베스 아덴의 레티놀 세라마이드 캡슐 라인 이레이징 나이트 세럼. 콜라겐을 형성하는 레티놀 성분과 보습을 강화하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만나 건조함 없이 깊은 영양감을 선사한다. 목까지 전체적으로 바르고 잠들면 다음 날 피부가 한층 매끄러워진다. 60캡슐 12만6천원. 3 오휘의 에이지 리커버리 캡슐 앰플. 같은 라인의 에센스 대비 2배 더 농축된 콜라겐과 고보습 오메가 오일을 함유했다. 부드럽게 스며들어 앰플 특유의 잔여감이 적다. 0.3ml×50캡슐 15만원. 4 호르모센타의 인텐시브 리제네레이션 캡슐. 복숭아씨 오일, 뻐꾸기꽃 오일 등 100% 천연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탁월한 진정 기능으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효과적이다. 3ml×10캡슐 2만1천원.

 

DRINK A TOAST!

길고 가는 기둥을 쥐고 가볍게 홀짝이기 좋은, 맑고 정한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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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딸라의 디저트 플레이트나 샴페인잔으로 활용 가능한 균형감 있는 보디의 에센스 칵테일 볼. 5만9천원. 2 리처드 브랜든 바이 런빠뉴의 핸드메이드 크리스털 제품으로, 1920년대 칵테일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플루티드 샴페인잔. 24만원.

 

FALL IN WOOD

소소하지만 단단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우드 소품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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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미디브릭 바이 더블유디에이치의 메이플 원목으로 만든 화기로, 꽃 한 줄기나 가지를 꽂아 연출할 수 있는 스몰 우든 베이스. 3만8천원. 2 르시뜨피존의 나뭇결이 살아 있는 인도산 나무 자석으로, 자성을 가진 곳 어디든 부착할 수 있는 우드 마그네트. 5개 세트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