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식지 않는 열기에 잠을 뒤척이다 보면 다음 날 칙칙하고 퉁퉁 부은 얼굴을 마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숙면을 해도 이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간 건강을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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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있는 피부의 바로미터, 간

예로부터 맑고 투명한 피부톤과 생기 있는 자태는 건강의 척도로 여겨졌다. 이런 건강한 아름다움은 ‘몸의 디톡스’를 담당하는 간(肝)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간은 독소와 노폐물을 75% 이상 해독해주며 영양분 공급과 에너지 관리, 살균 작용, 면역 체계 유지까지 500여 가지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 기관이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과 대사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과 독성 물질이 체내에 쌓이기 쉽고 그 결과 안색이 칙칙해지고 몸도 잘 붓는다. 가려움, 생리불순 등의 이상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 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만약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고수하고 있다면 특히 주의할 것. 이런 식단이 지속되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데,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방간 증상은 간질환으로 악화될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간 건강 이상 신호 체크리스트
  • 피부 어둡고 노란빛을 띠거나 나이에 맞지 않는 여드름이 있다면 간 건강을 점검할 것
  •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면 간질환을 의심하라.
  • 입 역한 냄새가 나거나 약한 자극에도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간질환 유무를 확인하자.
  • 손톱 하얗게 변하거나 세로 줄무늬가 있는 경우 만성 간염의 가능성이 있다.
  • 팔 손바닥과 팔, 가슴에 붉은 반점이 있다면 간경화나 만성 간염을 의심할 수 있다.
  • 다리 다리가 심하게 붓거나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갈 정도로 부종이 심하면 간질환, 간경변의 위험이 있다.
생기 있는 여름을 위한 간 건강법

먼저 식습관에 신경 쓰자. 당류와 탄수화물은 1일 권장 에너지 필요량의 55~70%를 넘지 않도록 하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나 디저트, 간식은 줄이는 것이 좋다. 대신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좀 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주는 주 1~2회로 조절하고, 한번 섭취할 때 맥주는 1캔, 소주는 반 병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주 3회 이상 걷기, 조깅 등 유산소운동도 병행할 것. 이는 간 내 지방량을 줄이고 전체적인 신체 컨디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간 기능 개선 효과로 잘 알려진 무독성 담즙산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Ursodeoxycholic acid)를 함유한 간 기능 개선제를 섭취하면 간 건강을 좀 더 확실히 지킬 수 있다. UDCA는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해독작용과 간세포 보호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그 비율이 총 담즙산의 3% 정도밖에 되지 않으므로 외부로부터 꾸준히 섭취해 체내 비율을 높여야 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름을 위한 ‘간(肝)’ 관리 비법 <알파우루사>

대웅제약의 <알파우루사>는 여성을 위한 UDCA를 주성분으로 한 간 기능 개선 복합제로, 꾸준히 복용하면 피로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임상 시험을 통해 효능을 인증받은 우루사 시리즈의 핵심 성분인 UDCA와 함께 섭취하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어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간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작고 둥근 달갈형으로 복용이 쉽고, 콤팩트한 사이즈라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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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개선제 선택 노하우

UDCA는 비타민 B군과 함께 복용 UDCA는 간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이때 비타민 B군을 함께 복용하면 피로 해소에 더욱 효과적이다.
검증된 성분 선택 무조건 ‘식물성’, ‘천연’ 성분을 찾는 것은 금물. 이들은 안전성 및 임상 연구 등의 검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오히려 주의가 필요하다. FDA의 인증을 받은 검증된 성분을 선택하도록 하자.
안전성을 따질 것 건강기능식품보다 의학적 효능 및 효과가 입증되고 안전성이 확인된 일반의약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GMP(품질관리기준) 적용이 의무적이지만 건강기능식품은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