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만큼이나 태양에 바로 노출되는 보디 피부, 어떤 자외선차단제가 효과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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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는 헬렌카민스키(Helen Kaminski).

1 시슬리의 쉬뻬 쑤엥 쏠레르 밀키 바디 미스트 선케어 SPF30/PA+++ 투명한 밀키 미스트 제형이 다각도로 분사되는 스프레이 타입이라 몸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르기 용이하다.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피부 재생을 돕는다. 150ml 14만5천원.

2 클라란스의 화이트 플러스 브라이트닝 바디 베일 SPF20/ PA+++ 아세로라 열매, 토끼풀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 제형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포함해 몸 전체에 가볍게 바르기 좋다. 200ml 7만6천원.

3 센텔리안 24의 마데카 유브이 디펜스 선쿠션 SPF50+/ PA++++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과 위치하젤 추출물을 함유한 100% 무기 자외선 차단 필터의 선쿠션. 용량이 넉넉해 얼굴과 몸에 골고루 사용하기 좋다. 25g 4만3천원.

4 록시땅의 버베나 프레쉬 바디 로션 SPF25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는 유기농 버베나, 민트 추출물을 담은 젤 제형의 보디 로션.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제형이라 야외 활동 시 몸에 수시로 덧바르기 편리하다. 150ml 3만9천원.

5 AHC의 퓨어 내추럴 메가 선쿠션 에디션 SPF50+/PA++++ 일반 쿠션보다 2배 더 큰 용량과 지름 7.5cm의 퍼프가 내장돼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부위에 빠르게 톡톡 펴 바르기 좋다. 100% 무기 자차로 어린아이도 사용할 수 있다. 25g 4만8천원.

6 더페이스샵의 내추럴 선 에코 아이스 바디 퍼프 선 SPF50+/PA+++ 몸에 대고 퍼프를 누르면 차가운 아이스 퍼프가 달아오른 피부를 즉각적으로 쿨링시키는 보디 전용 선 제품. 피부가 젖은 상태에도 사용할 수 있어 야외 물놀이 시 수시로 덧바르기 편리하다. 150ml 1만5천원.

 

TIP 보디용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목과 쇄골, 팔과 다리에 제품을 골고루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최대한 높은 제품을 선택한 후, 신체 부위에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얇게 선블록을 펴 바른다.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3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므로, 외출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미리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리적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크림 타입은 몸 전체에 펴 바르기엔 다소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바를 수 있는 빅 사이즈의 선쿠션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외활동 시 2~3시간에 한 번씩 선블록을 덧바르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