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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XSOCCERCOUTURE’ 캡슐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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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오프화이트 ‘풋볼, 몽 아모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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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킴 존스 ‘풋볼 리이매진드’ 컬렉션.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계뿐 아니라 패션계도 들썩인다. 먼저 세계적인 온라인 편집숍 육스에서는 월드컵 출전 국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YOOXSOCCERCOUTURE’ 캡슐 컬렉션을 소개한다. 영국의 비비안 웨스트우드, 벨기에의 Y 프로젝트, 프랑스의 코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디자이너 박승건이 이끄는 푸시버튼이 그만의 위트 있고 경쾌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나이키는 현재 패션 신에서 가장 잘나가는 두 명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패션과 축구의 연결고리를 확인했다. 버질 아블로가 함께한 나이키×오프화이트 ‘풋볼, 몽 아모르’ 컬렉션은 고등학생 시절 힙합 음악을 들으며 축구장으로 향하던 기억과 유럽 축구팀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과감한 패턴, 컬러 등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나이키×킴 존스의 ‘풋볼 리이매진드’ 컬렉션은 1970~80년대 런던 펑크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아 익숙한 것과 낯선 매개를 오가며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