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번짐 없는 화장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트와이스, 이성경, AOA 등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스타의 여름 화장 비법을 전한다.

0608-050-1

0608-050-2

한여름에도 번짐 없는 화장을 원한다면? 땀 흘리며 춤을 춘 후에도, 뜨거운 조명 아래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스타의 메이크업 노하우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0608-050-3

0608-050-4

격한 안무 후에도 완벽한 걸그룹 베이스의 비결은?
트와이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아티스트 원정요는 무대 화장 필수 아이템으로 프라이머를 꼽는다. “프라이머를 얇게 바른 후,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을 2대 1 비율로 섞어서 펴 발라요.” 파운데이션의 제형 선택도 중요하다. “여름 야외 촬영을 할 때는 적당히 무게감 있는 파운데이션을 스펀지로 두드려 발라요. 그 다음 파우더로 베이스를 고정시키죠.” 손대식 실장의 조언이다.

 

0608-050-5

 

1 SEP의스마터 스킨 틴트 벨벳 SPF35/PA+++. 피부에 물들 듯 얇게 밀착되는 올인원 베이스. 30ml 2만5천원.
2 코드 글로컬러의 L. 픽스-온 프라이머. 부드러운 에멀전 제형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피부 요철을 보정하는 프라이머. 30ml 2만원.
3 바닐라코의 프라임 프라이머스틱. 모공이 도드라지는 부위에 사용하면 오랫동안 매끈하고 보송한 메이크업이 유지된다. 9g 1만8천원.
4 마몽드의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 스폰지. 휘발성이 빠른 오일과 필름 형성제를 조합한 제형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며, 얼룩 없이 예쁘게 무너지는 파운데이션. 각각 20ml 1만2천원대, 가격미정.

 

0608-050-6

늘어진 모공 유분 커버의 비밀 병기는?
전문가들은 ‘여름철엔 파우더를 백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피니시 파우더를 T존과 헤어 라인, 눈두덩과 눈 밑, 입술에 덧바르면 지속력이 한결 높아진다.

 

0608-050-7

1 이니스프리의 노세범 모이스처 파우더. 미네랄 식물성 파우더가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은 남기고 불필요한 피지를 제거하는 노세범 파우더. 5g 8천원.
2 리얼테크닉스의 미라클 블로팅 쿠션. T존의 유분기와 번들거림을 말끔하게 흡수하는 수정 화장용 블로팅 퍼프. 4개 1만7천원.
3 루나의 프로 마일드피니셔. 티트리 성분을 함유한 초경량 파우더 제형이 유분과 피지를 산뜻하게 정돈한다. 9g 2만8천원.
4 메이블린 뉴욕의 핏미 파우더 팩트 블러링 파우더가 늘어진 모공을 매끈하게 커버하는 파우더 팩트. 땀과 피지를 뭉침 없이 흡수해 매끈한 피부가 오래 유지된다. 8.5g 1만8천원대.
5 라네즈의 라이트핏 파우더. 초경량 에어리 파우더가 피부 요철을 커버하고, 탄성 파우더가 빛을 다각도로 반사해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가 연출된다. 9.5g 3만8천원.

 

0608-050-8

언제 어디서나 번짐 없이 또렷한 걸그룹의 눈매를 닮고 싶다면?
“여름철에는 눈두덩의 유분 탓에 화장이 더 잘 번져요. 그래서 음영 메이크업을 할 때도 반드시 아이프라이머를 사용하죠. 무대에 오를 때는 꼭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사용하고, 마스카라를 다 바른 후엔 픽스 마스카라를 덧발라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요.” AOA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강미 원장의 조언이다.

 

0608-050-9

 

1 비바이바닐라의 아이크러쉬 래쉬픽 서클리어 블랙. 속눈썹의 처짐과 번짐을 방지하는 속눈썹 전용 픽서. 4g 1만원.
2 쉬드엘의 글로우픽스 슈퍼 워터프루프 아이펜슬 재즈시티. 부드러운 크림 제형의 아이펜슬로, 물에 닿아도 거의 지워지지 않는다. 1.5g 3만4천원.
3 더페이스샵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메가프루프. 물 없이 오일만 담아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를 지녔다. 10g 1만1천원.
4 브이디엘의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쉬머. 구상 파우더와 오일 겔 제형을 결합한 제형이 피부 요철을 채워 눈화장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6.5g 1만5천원.
5 정샘물의 아티스트 올 픽스 아이 프라이머. 체온에 부드럽게 녹는 크림 타입의 아이프라이머. 10ml 1만5천원.

 

0608-050-10

키스신 촬영, 무대 위 격한 안무 후에도 또렷한 립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비장의 무기는?
“입술 각질을 제거한 뒤, 화장을 하는 동안 립밤을 듬뿍 발라놔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요. 그 다음 틴트를 바르면 매끈한 입술이 오래 유지되죠.” 이성경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강예원 부원장의 조언이다. 틴트를 바른 후의 마무리도 중요하다. 보송한 제형의 틴트를 얇게 바른 다음, 입을 벌린 채로 제형을 건조시키면 컬러가 오래 지속된다. 립 톱 코트를 덧바르면 지속력이 한층 더 높아진다.

 

0608-050-11

1 컬러그램의 벨벳 마그넷틴트 1호 레드대주주.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에어리 벨벳 제형이 주름 부각 없이 보이는 대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4.5g 7천8백원.
2 메이크업포에버의 스텝 원스퀸 이퀼라이저 아이 앤 립프라이머. 젤리 제형이 오일과 피지를 정돈하는 아이&립 겸용 프라이머. 10ml 3만5천원대.
3 디올의 어딕트립타투 컬러 주스 551 워터멜론. 워터 틴트처럼 가벼운 제형이 바르자마자 입술 위에 부드럽게 고정되는 여름 한정 타투틴트. 6ml 4만2천원대.
4 에뛰드하우스의 컬러 픽스립탑코트. 파우더 성분이 립 제품 속의 오일을 보송하게 만들어 립 메이크업을 보호한다. 4g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