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의 열풍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도 피해갈 수 없었다. 최근 시슬리에서부터 라 메르, 라프레리까지 쿠션 제품을 속속 선보인 것. 가격이 10만원대를 훌쩍 넘어 20만원대인 이 초럭셔리 쿠션의 특징은 각 브랜드의 대표적인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 덕분에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피부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 시간이 지나도 피부 표현이 한결 깔끔하게 유지된다. 또한 자외선과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정도면 비싼 가격대임에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정도! 평소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제품이 궁금한 이에게도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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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 메르의 루미너스 리프팅 쿠션 파운데이션 SPF20 크림 드 라 메르의 성분을 그대로 담아,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로 연출한다. 12g(리필 포함) 14만5천원대.
2 시슬리의 휘또 블랑 브라이트닝 안티폴루션 쿠션 파운데이션 새틴처럼 매끈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 수분 공급과 브라이트닝 효능은 물론,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도 갖췄다. 14g 13만원.
3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에센스-인-파운데이션 라프레리의 익스클루시브 쎌루라 콤플렉스 성분과 혁신적인 네트 디퓨징 시스템으로 피부에 뭉침 없이 얇고 깨끗하게 발린다. 15g×2개 25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