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레토 힐은 옛것이라고? 플랫폼 슈즈는 한물갔다고? 섣부른 판단은 잠시 뒤로! 비율 깡패로 만들어주는 두 가지 매력의 마법의 도구들. 허리 꼿꼿해지는 당당한 태도는 특별한 덤이다.

PLATFORM SHOES

어글리 슈즈의 돌풍으로 주춤했다가 다시 인기가 오른 플랫폼 슈즈. 발렌시아가, 언더커버 등 최근 유행을 주도하는 마니아적 브랜드는 물론 데렉 램, 마이클 코어스와 같은 대중적인 브랜드에서까지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 스틸레토 힐과 달리 착용감이 편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찾는데, 그에 걸맞은 다채로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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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ETTO HEEL

톰 포드와 생 로랑의 스틸레토 힐은 차치하더라도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티>의 고혜란 룩만 떠올려도 쉽다.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발걸음, 그 필수품인 스틸레토 힐. 이른바 뾰족구두라 불리는 이 구두는 스커트는 물론, 팬츠 슈트, 데님 팬츠 등 어디에나 신기만 하면 자신감이 급상승하는 마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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