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색으로 완성한 그림 같은 메이크업.

Rough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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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문질러 연출한 볼과 입술은 샤넬의 루쥬 코코 립 블러쉬 418 루쥬 캡티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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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공들여 수정을 반복한 그림보다 한 번의 붓 터치로 완성한 작품이 더 강한 아우라를 풍긴다. 메이크업포에버의 아쿠아 XL 아이펜슬 I-34 일리디센트 팝 그린으로 눈썹 중앙부터 꼬리까지 메우고, 볼에는 제스젭의 터치 치크 피터패트를 발랐다.

 

Solid Eye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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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의 아이 페인트 솔로몬 아일랜드를 납작한 브러시로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브이티코스메틱의 쿠션 블러셔 미니 코랄로 콧등과 양 볼을 물들였다. 그 위에 프레스 타입 옐로와 오렌지 아이섀도를 긁어 주근깨처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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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두덩은 새로운 메이크업을 시도하기 가장 좋은 도화지다. 에스쁘아의 블러쉬 크림 셀레나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펴 바른 후 가장자리를 손으로 문질러 번진 듯한 효과를 주고, 눈두덩 중간엔 형광 오렌지 컬러 피그먼트를 얹었다.

 

Water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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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블러셔 쥬 꽁뜨라스뜨 430 푸시아 로사로 볼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눈두덩엔 분장용 형광 핑크와 옐로 그린 컬러 물감으로 라인 포인트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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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맑게 퍼지는 수채화 느낌을 얼굴에 담았다. 물감처럼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 마이튜브의 블루와 체리 밤, 플랫 화이트를 섞어 연한 보라색을 만들어 입술과 눈 앞머리, 볼에 스치듯 바르고, 허니 옐로우를 덧칠해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