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쥬 코코 립 블러쉬 416 티징 핑크. 2g 4만5천원.

 LOOK1 상큼한 비비드 핑크 립 

바른 듯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제형의 핑크빛 립래커는 입술과 볼에 두루 사용하기 좋다. 먼저 비비드 핑크 컬러의 립블러쉬를 입술 라인을 따라 꽉 채워 발라 혈색을 더한다. 그 다음 핑크빛 립래커를 양 볼에 두세 번 점을 찍듯 바른 뒤, 스펀지로 톡톡 두드려 블렌딩하면 생기 가득 핑크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루쥬 코코 립 블러쉬 418 루쥬 캡티번. 2g 4만5천원.

 LOOK2 시크한 레드 립

세련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피부 색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레드 컬러의 립래커를 선택해보자. 은은한 광을 살린 피부를 연출한 다음, 갈색 섀도로 눈가에 음영을 더한다. 그 다음 선명한 레드 컬러의 립블러쉬로 원래 입술보다 도톰하게 라인을 그린 후, 입술 안쪽까지 꽉 채워 발라 시크한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루쥬 코코 립 블러쉬 410 코랄 내츄럴. 2g 4만5천원.

 LOOK3 우아한 코랄 누드 립

자연스럽고 우아한 룩을 선호한다면, 은은한 피치 핑크 컬러가 제격이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제형의 피치 핑크빛 립블러쉬는 립 앤 치크는 물론, 아이섀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피치 핑크빛 립래커를 입술에 채워 바르고, 어플리케이터로 볼에 조그만 하트를 그린 다음 손가락으로 두드려 펴 발라 우아한 마른 장밋빛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루쥬 코코 립 블러쉬 412 오렌지 익스플로시프. 2g 4만5천원. 제품은 모두 샤넬.

 LOOK4 발랄한 오렌지 립

과일을 베어 문 듯 화사하고 발랄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오렌지빛 립래커가 정답! 적당히 윤기가 감도는 세미 매트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 다음, 밝은 오렌지 컬러의 립블러쉬를 입술 안쪽부터 꼼꼼하게 채워 발라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한다. 같은 제품을 볼 중앙부터 바깥까지 사선으로 덧바르면 상큼함이 배가된다.

A post shared by Allure Magazine Korea_얼루어코리아 (@allurekorea) on Feb 21, 2018 at 4:39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