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 들르면 꼭 하나씩 사 온다는 그 아이템!

 

 여행 계획 중 꼭 한번씩은 검색해보는 ‘쇼핑 리스트’!

나라마다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쇼핑 리스트가 존재하죠.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바뀌기도 하지만, 사랑 받는 아이템들은 늘 변함 없잖아요.

 

 

도시 전체가 아름다운 명화 같은 ‘체코’에도 빠질 수 없는 쇼핑 리스트 No.1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주의 스킨케어, 바디용품 ‘마뉴팍투라(Manufaktura)’ 랍니다.

한국에는 공식 수입되지 않고, 쉽게 구할 수도 없어 더욱 희귀한 브랜드!

 

 

1991년 체코 민속 공예, 나무 장난감 등을 팔던 가게에서 시작해

98년 처음으로 천연 원료 비누를 제작했고,

이 비누가 지금의 천연 스파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체코에만 50개 이상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체코의 대표적인 쇼핑 아이템이자, 천연주의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뉴팍투라의 대표 아이템은 바로 ‘맥주 샴푸’.

맥아 곡물, 홉, 맥주효모로 만들어진 맥주는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천연 원료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어요.

마뉴팍투라는 맥주 샴푸 외에도 오이, 살구, 라벤더, 로즈, 민트, 오렌지 등 다채로운 향 라인을 갖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맥주 샴푸는 오묘한 향을 낸다고 해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요.

 

 

대부분 향 라인마다 샴푸, 바디젤, 스크럽 비누, 바디 로션, 핸드 크림

제품 군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답니다.

향 종류와 제품 종류가 다채로워 하나씩 맡아보며 고르는 재미도 쏠쏠!

 

 

좋은 원료와 향을 갖추고도 한화로 개당 7천원대이니

한국 여행객들이 체코에 들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죠?

에디터도 프라하에 들를 때면 한 번에 핸드크림 향 별로 4개씩 구매해오니

믿고 쓰는 화장품 되겠습니다!

체코에 들를 일이 있다면 마뉴팍투라를 꼭 챙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