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해 피부가 사막처럼 말라붙는 겨울, 다른 건 필요 없다. 피부 속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채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 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 건조로 고생하는 <얼루어> 에디터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타입별 인생 보습템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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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피부 전체가 건조한 에디터

얼굴이 푸석하고 건조한 건 기본, 몸 전체가 건조하고 가렵기까지 한 겨울철, 평소의 스킨케어 루틴에 더 해야 할 제품이 있다면 바로 오일이다. 수년간 극건성 피부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오일이 해를 거듭 하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텍스처와 사용감으로 진화하는 추세인데, 그 중심에는 눅스의 윌 프로디 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이 있다. 7가지 고급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과 비타민E 성분이 피 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보호막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번들거리거나 끈적임 없는 드라이한 제형으로,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제품을 덧발라도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빠르게 흡수된다. 파라벤, 실리콘, 광물성 오일이 첨가되지 않아 순한 사용감도 장점. 특히 유수분 균형이 깨져 푸석하고 각질이 일어난 국소 부위에 보드라운 오일을 크림과 섞어 바르면 극강의 보습 효과를 경험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샴푸 후 헤어팩처럼 모발 전체에 바르고 15~20분 동안 타월로 감싸주거나, 갈라 진 모발 끝부분에 바르면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이 완성된다. 문의 080-400-0852

 

일당백, 활용도 최고인 멀티 오일. 병 뚜껑을 열고 닫다가 손에서 미끄러뜨린 오일이 셀 수도 없는데, 스프레이 타입이라 쏟을 염려가 없고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샤워 직후 모발 끝과 전신에 칙칙 뿌리고 문지르면 즉각적으로 스며들어 촉촉함을 자랑하고, 바로 옷을 입어도 끈적이지 않을 정도로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눅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과 아로마 성분들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 송명경(<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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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혹한의 날씨로 쩍쩍 갈라지는 악건성 피부 에디터

매서운 추위와 바람에 피부의 혈액 순환이 둔화되면 피부는 찢어질 듯 건조하 고, 아무리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도 피부 표면에서만 겉돌고 흡수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기 때문. 이럴 땐 피부에 수분자물쇠를 채운 듯 강력한 보습 효과를 자랑하는 세라 디 쿠프라크림으로 케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라 디 쿠프라는 196년 전통, 5대에 이은 이탈리아 대표 그룹 ‘시카렐리 제약회사’의 브랜드로 2017년 이탈리아 페이스 크림 판매 1위를 차지한 국민 크림이 대표적이다. 오리지널 레시피 세라 디 쿠프라의 페이스 크림 ‘로사’는 이탈리아 파올라 공주가 벨기에 여왕이 되어 “세라 디 쿠프라 핑크색 크림을 보내달라”는 서신을 이탈리아 본사에 여러 번 보내 ‘공주크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했다. 유럽 필수 쇼핑리스트 1순위로 꼽히는 세라 디 쿠프라는 전세계 70여 개국의 약국과 면세점,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주성분은 이탈리아 청 정지역 쿠프라에서 얻은 세라알바 성분이다. 10kg 이상의 꿀을 먹인 꿀벌의 배에서 추출하는 귀한 성분으로, 강력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철통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천연 오일인 라놀린은 피부와 유사한 성분으로, 피부 속에 빠르게 흡수되어 강력한 수분막 형성을 돕는다. 쫀쫀한 질감의 핸드크림으로 얼굴은 물론 손끝까지 촉촉하게 관리해볼 것. 문의 1522-1167

 

겨울이 되면 피부가 하얗게 트고 따가울 정도로 건조해지는 탓에 피부 표면에 수분을 공급하는 젤 크림만으로는 어딘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세라 디 쿠프라의 로사와 마니 크림은 적당한 유분감이 느껴지는 쫀쫀한 제형으로 부드럽게 펴 발리면서도, 피부에 얇은 오일막을 형성해 건조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확실하게 맞춰준다. 울긋불긋 하얗게 들떴던 피부에건강한 광채가 감도는 점도 만족스럽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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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건조로 인한 노화가 시작된 에디터

자글자글한 눈가, 무너지는 얼굴선, 늘어지는 모공 등 노화의 징후들이 급격하게 눈에 띄기 시작한다면 특별한 보습 대책이 필요한 때. 이제껏 기존의 안티에이징 세럼이나 크림으로 뛰어난 효과를 얻지 못했다면 셀큐어의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를 추천한다. 셀큐어의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는 수분과 탄력 보강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고농축 제형을 젤 형태로 캡슐화해, 바르는 순간 피부에 촘촘히 스며들어 보습, 탄력, 피부결 등 건강한 피부를 위한 조건을 만족시킨다. 특히 셀큐어가 독점 개발한 듀오비타펩TM 성분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미백 효과는 물론이고 주름 개선 효과까지 맛볼 수 있다.뿐만아니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를 배제하는 동시에 펩타이드와 비타민C 성분을 안정화시킨 특허 결합 기술력으로 만든 이 성분은 피부 전달력이 우수한 ‘더블 타켓팅 효과’로 한층 밝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데 탁월하다. 적당량을 덜어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흡수시키면 겉돌지 않고 편안하게 발리지만 피부 깊숙이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하는 농밀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문의 080-456-2121

 

건조한 피부일수록 잔주름이 눈에 띈다. 셀큐어의 듀오비타펩 얼티밋 에센스는 건조한 피부의 보습과 안티에이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믿음이 간다. 펴 바르는 순간 묽은 제형이 피부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비타민C가 결합된 듀오비타펩TM 덕분에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톤이 한층 밝아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김보나(<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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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실내외 온도차로 민감해진 아기피부 에디터

추운 바깥 공기와 난방으로 후끈한 내부의 극명한 온도 차로 인해 피부 각질층이 손상되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다. 특히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건조한 히터 바람에 공격당하는 날이면 피부 습도가 낮아져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따갑거나 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극도로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보호하려면 피부 속에 수분을 채워주는 습윤제와 그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피부에 막을 형성하는 밀폐제 역할을 동시에 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비법. 아쿠아퍼 매직 포뮬러가 피부에 착 달라붙듯 발려 밀착 보습 효과를 주고, 산소투과율이 높은 통기성 보호막을 형성해 튼 튼한 수분벽을 만드는 아쿠아퍼의 수딩 오인트먼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민감성 피부는 피부 두께가 얇고 탄력이 낮아 같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아쿠아퍼의 수딩 오인트먼트는 프로비타민 B5인 판테놀과 카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비사볼올 성분이 만나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기 때문에 근본적인 개선책이 되어준다. 외부 유해 요소에도 끄떡없는 건강한 피부 체질로 가꾸는 건 시간문제다. 문의 080-219-1900

 

레이저 시술을 반복한 탓에 겨울만 되면 찢어질 듯 건조한 피부를 마주한다. 세안 후 저자극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아쿠아퍼의 수딩 오인트먼트를 펴 바르면 민감한 피부가 촉촉하게 진정된다. 예민한 피부에 사용해도 자극이 적고, 사용할수록 피부 장벽이 튼튼하게 강화되는 느낌이다. 피부가 찢어질 듯 건조하게 느껴질 때마다 꺼내 바르는 파우치 속 잇템이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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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에디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하는 요즘,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대기 등 환경 요인과 신진대사가 둔해지는 등의 내부 요인으로 인해 피부는 총체적 난국을 겪는다. 갑작스럽게 피부 발진이 생기는가 하면, 콧방울에는 피지가 샘솟는데 볼은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이럴 땐 피부에 깊은 보습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다독이는 제품이 필요하다. 프렙의 더마 프로텍티브 크림은 건조한 피부, 자극받은 피부, 문제성 피부, 붉어진 피부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즉각적으로 케어하는 최적의 멀티 크림이다. 살균 케어와 소독, 가려움을 예방하는 독자 적인 에센셜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진정시키며, 페퍼민트 오일 성분이 외부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 을 준다. 뿐만 아니라 캠퍼와 스테아릭애시드가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만드는 동시에 활력을 부여하고, 멘톨이 즉각적인 청량감을 더한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오일 타입의 프렙 덤 오일을 휴대하면서 건조한 부위에 틈틈이 덧바르면 크림의 보습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속건조를 해결하는 건 물론이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 수 있다. 문의 02-3445-1902

 

시원한 젤 타입 크림을 선호하지만, 수분이 쉽게 날아가 계속 덧발라야 하고, 리치한 밤 타입은 유분기가 옷에 묻어나 꺼리게 된다. 그렇다고 비싼 연고를 온몸에 바를 수도 없는 일. 그러다 만난 제품이 프렙의 더마 프로텍티브 크림이다. 적당한 수분감을 전하는 동시에 쿨파스를 바른 듯 간지러운 증상을 즉각적으로 가라앉혀주는 연고 같은 크림이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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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잦은 로케 촬영으로 피부결이 거칠어진 에디터

아무리 건강하게 타고난 피부라도 외부 유해 환경의 강력한 공격을 견뎌낼 재간은 없는 법. 자외선, 건조함,외부 유해 요소 등의 공격이 쌓이고 쌓여 방대한 피부 고민으로 이어진다. 칼바람 속에 이어진 연이은 외부 활동으로 피부결이 거칠고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면 이는 피부 손상에 의한 결과물인 셈.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가꾸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한율의 서리태 새결 크림은 자연에서 엄선한 성분에 주목하여 한율만의 기 술력으로 탄생시킨 특별한 발효 성분을 담은 보습 크림이다. 주원료인 서리태는 강력한 추위 속 차가운 서리를 견디며 방어력을 키워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검은 콩이다. 이를 발효시킨 ‘서리태 발효 점액TM’의 강력한 보습 효과는 손상된 피 부를 튼튼하게 가꿔주고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장벽을 단단하게 구축한다. 소프트한 제형이 피부에 녹아들 듯 발려 즉각 적으로 건조함을 완화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케어한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 타입이 사용해도 순하고 편한 사용감을 남기는 것도 장점. 문의 080-023-5454

 

잦은 칼바람을 맞으며 피부결이 하루가 다르게 푸석하다. 이럴 때 화장대 위에 한율의 서리태 새결 크림 하나면 안심이다.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되고 보습력이 뛰어나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어 아침 스킨케어용으로도 훌륭하다. 크림 하나만 발라도 땅김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주름 개선 효과도 함께 담고 있어 따로 안티에이징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만족스럽다. 한율의 서리태 새결 크림. 부드럽게 녹아드는 질감으로 거칠어진 피부결을 매끈하고 촉촉하게 다독여준다. 50ml 5만원대. – 김보나(<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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