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컵’이라는 말에 솔깃했다면, 당신은 생리컵을 사용해봤거나 최소한 생리컵에 대해 아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탐폰도 안 써본 한 여성이 ‘골든컵’을 찾기 위해 분투한 생생한 리포트!

 

‘골든컵’ 찾기
첫 생리컵을 고를 때에는 경부의 길이와 출산경험 유무 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그 이후에는 각자 경험해보는 방법이 제일이다.

에디터 H의 컵 품평기
패드형 생리대를 사용해왔으며, 생리량은 적은 편. 출산 경험 없음.

1028-682주주컵 ★★★☆☆
투명한 의료용 실리콘을 사용했다. 적당한 탄성으로 첫 생리컵으로 무난할 듯.

 

1028-684

슈퍼제니 ★★☆☆☆
경험해본 6개의 생리컵 중 가장 부드럽고 용량이 넉넉하다. 다만 너무 부드러워서 펴지지 않았다.

 

1028-686오가니컵 ★★★★☆
디바컵처럼 탄력적이면서 좀 더 부드럽다. 초보자용으로 추천. 배송이 정말 느리다.

 

1028-688메루나 소프트M 볼 타입 ★★★★★
생리컵을 착용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부드럽다. 독일 브랜드인 메루나는 다양한 크기와 스타일을 선보인다.

 

 

에디터 J의 컵 품평기
생리 기간이 길고 생리량이 매우 많은 편. 출산 경험 있음.

1028-683페미사이클 ★☆☆☆☆
항아리 모양의 독특한 형태로 이것이 골든컵이라는 사람도 많다.

 

1028-685레나컵 ★★★☆☆
탄성이 좋아 초보자용으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너무 단단해서 방광을 압박한다.

 

1028-687

릴리컵 ★★★☆☆
예쁜 모양과 보드라운 질감으로 가장 기대했던 생리컵이지만, 경사진 형태라서 불편한 편.

 

1028-689슈퍼제니S ★★★★★
가장 부드러운 생리컵 중 하나다. 라비아 폴드를 사용하면 몸속에서 잘 펴진다. 32ml에 달하는 넉넉한 용량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