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이 흐려져도 아름다움은 더욱 견고해진다. 여러 가지를 거듭해 쌓아온 경험을 통해 깊이 있고 농도 깊은 멋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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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앤더슨 퍼슨의 ‘Olympia Table Lamp, Mode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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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 울, 면 혼방 소재 드레스와 실크 소재 팬츠는 모두 세린느(Celine). 골드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마르케스 알메이다 바이 분더샵(Marques Almeida by Boon th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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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혼방 소재 톱과 울 혼방 소재 스커트는 모두 포츠1961(Ports1961). 골드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마르케스 알메이다 바이 분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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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에토레 소트사스의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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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아르네 야곱센의 ‘Serie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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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소재 트렌치 코트와 폴리우레탄 소재 팬츠, 캔버스 소재 벨트는 모두 YCH. 도금 귀고리는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 바이 네타포르테(Elizabeth and James by Net-A-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