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달걀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오므라이스 맛집 다섯 곳. 달걀 덕후들이 몰려드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0914-246-1

고에몬 _ @yullyri
프랑스 디저트 수플레와 일본식 오믈렛을 결합한 퓨전 메뉴인 수플레 오믈렛 멘타이꼬 리조토. 밥을 감싼 달걀 위에 짭조름한 명란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밥에 생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다.

 

 

0914-246-2

마음과 마음 _ @maumandmaum
일본 고베 경양식을 추구하고 있으며 오므라이스는 스크램블처럼 부드럽다. 달걀을 자르면 그 밑에 있던 볶음밥 위를 완벽하게 감싼다. 그 모양이 ‘민들레’ 같다고 하여 메뉴 이름도 ‘단뽀뽀(민들레) 오므라이스’다.

 

 

0914-246-3

문라이즈 _ @ensoen_tantan
김밥처럼 밥을 완벽하게 감싸고 있는 달걀이 인상적이다. 모형처럼 표면이 반질반질해서 손으로 만지고 싶을 정도다. 그 맛도 보이는 대로 부드럽다. 촉촉한 볶음밥이 입에 착착 붙는다. 별도로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0914-246-4

에구구 오믈렛 _ @hunter_delicious
인천 송도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통한다. 세 가지 종류의 오믈렛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일본식인 데미그라스 오믈렛은 직접 만든 소스에 밥과 달걀을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된다.

 

 

0914-246-5에그썸 _ @tkl223
달달한 커피 위의 휘핑크림처럼 부드러운 달걀이 올라가 있는 이 오믈렛의 이름은 토네이도 오믈렛. 얇고, 부드러운 달걀이 달달한 볶음밥에 풍부한 식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