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시선을 멈추게 하는 신선한 주얼리 브랜드를 찾았다. 정사각형 프레임을 넘어 우리의 일상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는 여자들이 여기 있다.

 

MIL SEOUL (@MIL_SEOUL)
큼지막한 진주와 원석이 달린 귀고리가 밀 서울을 대표한다. 브랜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품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걸 귀신같이 찾아내는 패션계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비올리나 대표 김이홍.

(왼쪽 위) 비올리나 대표 김이홍.

비올리나라는 브랜드명 나의 외국 이름. 제이크루, 익스프레스, 치코스, 톱숍, 포에버21에서 15년 동안 주얼리 디자이너로 일했다. 유행에 민감하고 순환이 빠른 SPA 브랜드에서의 시간은 분명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었지만,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지닌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비올리나가 생각하는 여자 명품과 빈티지, 스트리트 룩을 뒤섞어 새로움을 창조하는, 진정 패션을 사랑하는 여자.

디자인을 할 때 가장 공을 들이는 것. 앞 모습뿐 아니라 옆과 뒤에서 보았을 때의 형태, 연결고리 등 입체적으로 모든 형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 디자인이 다른 귀고리를 함께 착용하거나 전 시즌의 목걸이에 이번 시즌의 참을 끼워도 잘 어우러지는,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토록 하는 것.

애용하는 소재 청동에 18K 골드를 도금한다. 청동은 도금 두께나 변색 방지 코팅에 신경을 써서 좋은 질을 유지한다.

영감 받는 것 추억, 언어, 음악, 움직임.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

비올리나를 빛나게 하는 스타일링 볼드한 디자인이 많아 모던하고 간결한 의상과 스타일링하기를 권한다.

 

(왼쪽부터)골드 도금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12만9천원. 골드 도금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9만5천원.

(왼쪽부터) 골드 도금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12만9천원. 골드 도금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9만5천원.

 

 

MIL SEOUL (@MIL_SEOUL)
큼지막한 진주와 원석이 달린 귀고리가 밀 서울을 대표한다. 브랜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품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걸 귀신같이 찾아내는 패션계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밀 서울 대표 박성미.

(왼쪽 위) 밀 서울 대표 박성미.

밀 서울이라는 브랜드명 방콕 베이스 브랜드 WWA를 수입하고 있다. 이 브랜드가 유니크한 편이라 그에 걸맞은 액세서리에 대한 욕구가 항상 있었다. 그러다 액세서리를 몇 개 직접 만들었는데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 그래서 이름도 평소 사람들이 불러주는 나의 애칭 까밀에서 ‘밀’을 따오고 ‘서울’을 붙였다. 밀 서울은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대한 나의 관점이다.

밀 서울이 생각하는 여자 옷이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자신을 외적으로 드러내는 데 머뭇거림이 없다.

디자인을 할 때 가장 공을 들이는 것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덜어내는 것. 군더더기 없는 장식.

애용하는 소재 원석과 진주, 아크릴, 메탈과 패브릭.

영감 받는 것 나는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멋지게 만드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일상에서 마주하는 주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언제나 좋은 영감이 된다.

 밀 서울을 빛나게 하는 스타일링 갈색의 호안석으로 만든 귀고리는 크기는 크지만 디자인이 간결해 어떤 옷과도 잘 어우러진다. 그래서 특별히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고민 없이 착용하길 권한다.

 

(왼쪽부터)아크릴과 메탈 소재 귀고리는 5만4천원. 담수 진주와 메탈 소재 귀고리는 6만4천원,

(왼쪽부터)아크릴과 메탈 소재 귀고리는 5만4천원. 담수 진주와 메탈 소재 귀고리는 6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