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드나드는 각자의 사정을 지닌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몰래 지켜보는 은밀한 시선이 있다. 그 시선이 머문 곳에서 2017년 가을/겨울 시즌의 트렌드를 포착했다.

퍼 장식의 폴리에스테르 소재 코트와 울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소재 톱과 팬츠는 모두 미우미우(Miu Miu). 망원경은 라이카(Leica).

톱과 레깅스 팬츠는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엘라스틴 소재 부츠는 버버리(Burberry). 귀고리는 더파크지(Theparkji). 헤드레스팅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침대 프레임 ‘팔로스’는 시몬스 컬렉션(Simmons Collection), 포켓 스프링 매트리스 ‘퍼펙션’은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Simmons Beautyrest Collection). 새틴 면 소재의 ‘베네딕트 스티치’ 베딩은 케노샤 바이 시몬스(Kenosha by Simmons).

이혜정이 입은 캐시미어 소재 코트와 스커트는 모두 막스마라(Max Mara). 하현재가 입은 뱀부얀 소재 타월과 로브는 모두 허그플러스(Hugplus). 황보라가 입은 면 소재 셔츠와 울 소재 스커트, 의자에 걸쳐진 울 소재 코트는 모두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Michael Kors Collection). 벨벳 소재 부츠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벨벳 소재 슈즈와 부츠는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실크 소재 프린트 스카프와 벨벳 소재 가방은 구찌(Gucci).

황보라가 입은 술 장식의 울 소재 케이프와 폴리에스테르와 실크 소재 플리츠 스커트, 새틴 소재 뮬, 검지에 낀 반지는 모두 구찌. 하현재가 입은 양털 칼라의 알파카 소재 코트는 프라다. 실크 소재 드레스와 새틴 소재 부츠는 모두 구찌.

양털과 양가죽 소재의 재킷과 폴리아미드 소재 스커트는 모두 디올(Dior). 면 소재 모자는 구찌.

정청솔이 입은 비즈 장식의 울 혼방 소재 카디건과 알파카 소재 스커트는 모두 프라다. 실크 소재 슈즈는 구찌. 레이스 소재 브라톱은 코스(Cos). 양말은 에디터 소장품. 지현정이 입은 실크 소재 블라우스와 송아지 가죽 소재 팬츠는 모두 에르메스(Hermes). 송아지 가죽 소재 슈즈는 샤넬(Chanel).

황보라가 입은 면 소재 톱과 면 소재 데님 쇼츠는 모두 구찌. 양말은 에디터 소장품. 김봉우가 입은 면 소재의 데님 팬츠와 허리에 두른 울 혼방 소재 셔츠는 모두 구찌. 오른쪽 모델이 입은 면 소재 브라톱은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데님 팬츠는 로에베(Loewe).

퍼 장식의 울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소재 코트와 실크 소재 슬립 드레스는 모두 미우미우. 첼로 케이스는 임팔라(Impala). 캐리어 위의 가방은 버버리. 캐리어는 에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