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시간 동안 뷰티 케어에 집중하고 싶다면? 출국장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원한다면? 당신이 챙겨야 하는 기내용 뷰티 아이템은 이거다.

완벽한 관리 기내에서도, 출국장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면.

1 자주의 휴대용 개별 면봉 하나씩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다.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면봉을 납작하게 만들어 팁 브러시처럼 활용하면 좋다. 30개 1천5백원.

2 립스틱 퀸 by 라페르바의 프로그프린스 립스틱 립밤 같은 제형으로, 입술에 바르면 온기에 반응해 은은한 로즈 컬러로 바뀐다. 양볼에 바르면 자연스러운 홍조를 연출할 수 있다. 3.5g 3만3천원.

3 슈퍼페이스의 NG 코렉터 끈적임 없는 밤 타입의 코렉터로 메이크업이 번진 부위에 바르고 면봉으로 문지르기만 하면 수정 메이크업이 끝난다. 2.3g 2만5천원.

4 메이블린 뉴욕의 핏미컨실러 10호 라이트 커버력도 좋고, 밀리거나 뭉치지 않아 비행 중 다크서클이나 피부 결점이 도드라질 때 쉽고 빠르게 수정할 수 있다. 6.8ml 1만4천원대.

5 나스의 립스틱 키스 미 스투핏 매트한 오렌지 브라운 컬러로,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음영 섀도처럼 눈두덩에 펴 바르거나 블러셔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3.4g 3만7천원.

6 헤라의 블랙 쿠션 피부의 윤기는 살리면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고 커버력도 적당해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사용하기 좋다. 15g×2개 5만5천원.

7 올리브영의 접이 일자빗 기내 의자에 오래 기대앉아 정수리 쪽 볼륨이 처졌을 때 일자빗을 이용해 모발 끝에서 뿌리 방향으로 빗으면 순식간에 볼륨이 살아난다. 2천원.

8 라곰의 셀러스미스트 토너 용량이 작아 휴대하기 좋고,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돼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뿌릴 수 있다. 20ml 3천5백원.

9 미쟝센의 헤어 리프레셔 헤어 파우더 뉴 문 기름진 앞머리나 정수리에 톡톡 두드리면 파우더 성분이 유분을 흡수해 보송보송해진다. 10g 1만원대.

10 아틀리에코롱의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휴대용으로 디자인된 향수로, 시트러스 우디 계열이라 밀폐된 공간에서 뿌리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30ml 8만9천원대.

온전한 휴식 기내에서도 내 집처럼 깨끗이 닦고, 바르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1 유리아쥬의 미셀라 클렌징 워터 물 세안이 필요 없고 얼굴은 물론 눈가까지 한번에 지울 수 있어 편리하다. 보습과 진정 작용을 하는 온천수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적이지 않고, 사용 후 피부가 땅기지 않는다. 50ml 5천원.

2 렛미스킨의 울트라 H2O 세럼미스트 정제수 대신 피부에 수분공급과 함께 수분증발을 막는 바오밥나무 열매 추출물을 담아 여러 번 뿌려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미스트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건조한 부위에 팩처럼 올려놔도 좋다. 50ml 2만4천원.

3 이니스프리의 진액 캡슐팩 대나무 슬리핑팩 대나무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는 슬리핑팩. 캡슐 타입의 일회용 팩이라 사용하기 편하다. 10ml 2천원.

4 유세린의 pH5 립리페어 건조한 기내에서 눈가만큼이나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가 바로 입술이다. 고농축 에센스 타입이라 입술에 빠르게 스며들고,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보습력이 오래 유지된다. 10ml 1만2천원.

5 아베다의 쿨링밸런싱 오일 컨센트레이트 비행 중 뒷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거나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부은 느낌이 들 때 내장된 롤러볼을 이용해 문지르면 유기농 페퍼민트와 멘톨 성분의 쿨링 효과로 근육의 피로와 긴장이 완화된다. 7ml 2만8천원대.

6 투쿨포스쿨의 온더무브퀵 샤워 바디 와잎 작은 타월 크기의 도톰한 물수건 한 장이 들어 있어 목과 팔, 다리를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물수건 소재가 보들보들해 닦아낼 때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고 사용 후에는 막 샤워를 마친 것처럼 피부가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워진다. 1매 1천원.

7 록시땅의 버베나 핸드 크림 젤 타입이라 흡수가 빠르고 유기농 버베나 추출물과 레몬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보습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상쾌한 버베나 향이 기분을 맑게 하고 쿨링 효과도 있어 목이나 다리에 발라도 좋다. 30ml 1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