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 창립 25주년을 맞아 브랜드를 떠난다고 깜짝 발표한 바비 브라운이 라이프스타일 디렉터로 돌아왔다. 미국의 고급 백화점 로드앤테일러와 함께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인 것. ‘Just Bobbi’라는 이름처럼 매장에서는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와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바비 브라운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아이웨어 컬렉션과 평소 청바지와 스니커즈 차림을 즐기는 그녀가 고른 데님과 스니커즈, 이너 뷰티에 관한 그녀의 철학을 닮은 새 책 <Beauty from the Inside Out> 등에 이르기까지 뷰티, 헬스, 패션, 리빙 등을 아우르는 바비 브라운의 세련된 취향이 느껴지는 제품이 가득하다. 매장에 진열된 제품들은 시즌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justbobbibrown)을 통한 라이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